마드라스
사전적 의미로는 인디언 마드라스라고 한다. 평직무명에 줄무늬 또는 체크형태로 된 천이다. 헨리코튼 24SS 라인업에 이러한 마드라스 체크반팔셔츠가 있어서 구입을 해봤다. 굉장히 진한고 가벼운 느낌이라 바로 구입을 했다. 20~40대는 물론 70대까지도 입기에 좋다. 아버지가 입으려고 구입했으며, 굉장히 잘 입고 다닌다. 색감이 진해서 어려 보이는 느낌도 있지만, 밝은 느낌이라 다양한 하의랑 많이 어울린다. 참고로 색상은 두 가지인데, 레드계열이 더 예뻐서 레드계열로 구입했다.
시즌이 끝났기에 사이즈가 많이 없지만, 있다면 꼭 구입하길 추천할 정도로 예쁜 옷이다.
입어보자
구입은 신세계백화점에서 했고, 가격은 정가에서 할인(할인 때 구입)된 가격에 구입했다. 정사이즈이다.
레드계열이고 체크패턴 외에는 별다른 포인트가 없는 디자인이다. 색감이 너무 좋아서 그 자체로 포인트가 된다. 살짝 여유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넉넉하게 입을 수 있고 따라서 시원하게도 입을 수 있다.
오픈칼라 형태이다. 빼입는 스타일로 예쁜 옷이고 구김이 살짝 갈 수 있는 면셔츠이다. 일반적인 셔츠가 가져야 할 디테일정도만 있다.
겉감과 안감동일하며, 비침은 없다. 왼쪽하단부에 헨리코튼로고가 자수로 되어있다.
제품번호는 AHSAM24551이다. 면 100%이기 때문에 구김이 많고, 덥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구김도 다소 적고 시원하다. 출고가는 179,000원이다. 현재는 13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염될 수 있어 가볍게 세탁해야 한다. 스타일러에 여러 번 돌렸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95~100 정도 입는데 이 제품 100 입으니까 살짝 크다.
후기
젊은 나이에는 되려 출퇴근에 착용하기는 어렵다. 산뜻한 느낌으로 외출용으로 구입하면 적당해 보인다. 다만, 50대 이상 아버지들에게는 출근복도 되고, 일상복도 된다. 어른들이 입을수록 생각보다 잘 어울리기 때문에 아버지나 아버님선물로 괜찮을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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