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류

헨리코튼 그린체크셔츠 입어보기

by 구매깽깽이 2024. 9. 24.
반응형

비즈니스캐주얼로 입기 좋은 헨리코튼

폴로,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헤지스, 빈폴과 비슷한 가격대의 느낌인 브랜드이다. 저마다 특징이 있지만, 헨리코튼은 이러한 캐주얼브랜드 중에 가장 어른의 느낌이 있다. 넣어 입는 셔츠나, 특유의 어른느낌의 디자인옷들이 더 많다. 20대 때에는 폴로와 라코스테 등을 입어왔는데 이제는 헤지스나 헨리코튼이 더 어울리는 것이 많다. 또한 폴로와 라코스테, 타미힐피거는 구매대행 등과 병행수입으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지만, 가품도 많다. 헤지스와 빈폴은 국내브랜드라 가품은 거의 없고, 헨리코튼은 병행수입까지 하는 브랜드는 아니라서 그런지 가품논쟁도 없다. 어쨌든 슬랙스와 매치하며 입다 보니 헨리코튼을 요즘 제법 입고 있다. 30대~70대까지 두루두루 잘 어울린다.

가을셔츠

봄가을에는 소매롤업이되는 셔츠가 좋다. 면니트나 가벼운 스웨트셔츠(티셔츠) 정도도 괜찮지만, 셔츠가 두루두루 활용하기가 좋다. 이번에 헨리코튼에서도 진한 색감의 FW셔츠가 많이 나와서 가서 입어보고 구입을 했다. 보통 무늬가 없는 기본형 셔츠를 입지만, 이번엔 체크를 구입해 봤다. 구입은 신세계백화점에서 했고, 가격은 179,000원이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이나 헨리코튼셔츠는 팔이 살짝 긴 느낌이 있고 셔츠대부분이 다소 슬림한 느낌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https://brand.naver.com/henry-cottons/products/10810792306?nl-query=AHSAA24141&NaPm=ct%3Dm1giisfc%7Cci%3D9a8527e95a9035225aab40d57a51ade9042b3495%7Ctr%3Dsls%7Csn%3D2205218%7Chk%3D6a4e1a1010c0290a3821e5e8949039546a672cc5

 

그린 체크 셔츠 (레귤러핏)_AHSAA24141GRX : Henry Cottons

[Henry Cottons] 헨리코튼은 전통적인 영국 스타일에 이탈리아의 감성과 품질을 접목한 캐주얼 브랜드 입니다.

brand.naver.com

 

입어보자

헨리코튼 특유의 피셔맨 로고가 있는 체크셔츠이다. 봄가을용이며 안감은 없다. 정사이즈의 레귤러핏이지만, 다른 캐주얼브랜드에 비해 아주 살짝 슬림한 느낌이있다.

클래식한 깃을 가지고 있으며, 안감과 겉감이 동일하다. 부드러운 면의 질감이 그대로 나타난다.

겨울철에도 베스트와 매치해서 입을만하며, 통기성은 다소 있다. 착장시 일반적인 핏이기 때문에 비즈니스캐주얼로 좋다. 넣어 입기에 좋을 총장이라서 빼 입을 땐 나름의 스타일링을 해야 한다.

면 100%이며, 기계세탁 등이 가능하다. 상품번호는 AHSAA24141이다.

후기

폭염은 지났으나, 낮기온이 28도 정도까지 오르기 때문에 입기에 어려움은 있다. 이러한 셔츠는 보통 아침기온과 상관없이 낮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질 때 롤업해서 입고 다닐 수 있다. 15도 이상일 땐 단품도 가능하고, 그 이하일 때에는 레이어드 해서 베스트등과 입으면 된다. 옷의 질감이 여름철의류와 매치되는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FW바지 또는 치노팬츠와 매치해서 입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신축성이 거의 없는데, 사이즈 업하게 되면 수선이 불가피(몸이 맞고 팔길이와 총장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 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정사이즈 구입을 추천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