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사무실 출신
세무사사무실로 사회생활시작하고 5년을 근무했다. 신고방법부터 상담방법, 컨설팅까지 다 해봤고 더 배울 것보다는 안정화하고 디테일을 다듬는 단계라 생각해 로컬법인으로 이직을 하려다, 업무범위는 늘 같고 주요 업무에 참여하는데 한계가 있어 일반회사로 이직을 했다. 세무사사무실 출신으로써 잘 배운덕에 잘 다니고 있다.
이러한 과정중에 아내회사에서 담당 세무사사무실 직원의 근무해태와 배임혐의가 있어 기장해지를 했고, 새로운 세무사사무실을 찾게 되어 겸사겸사 같이 알아보고 미팅을 다녔다. 세무사사무실 출신이라 깐깐하거나 깔보는 것이 아니고, 같은 상황을 겪어봤기 때문에 최대한 협조하고 공생하는 방향으로 어떤 곳이 어울릴지 잘 찾았던 것 같다.
좋은 세무사사무실이란?
사실 세무사 라이선스를 가진 일부자격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자격자 또는 비전공자까지도 세무사사무실직원으로 업무를 한다. 세무사가 검토를 하겠지만, 이러한 직원들이 세무담당을 하기 때문에 세무사가 좋다고 사무실도 좋은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사무실직원의 하나하나를 따져볼 수도 없다. 따라서 좋은 세무사사무실이란 없다. 좋은 곳도 있고 업무를 잘해주는 곳도 있을 것이다. 다만, 그건 상대적인 것이다.

따라서 정말 가면 안 되는 세무사사무실을 안 가면 된다. 반대로 생각해야 한다.
나쁜 세무사사무실은?
보통 위에 열거된 대로 세무사최종검토까지 이행되지도 않는 경우, 대부분의 것들을 교차체크하지 않고 주는 대로 신고하는 곳들, 본연의 업무인 기장보다 컨설팅 등 기장료인상에만 초점 맞춘 곳들, 실시간 이슈에 무던한곳들, 업무의 범위를 좁고 수동적으로 가져가는 곳들, 담당자가 자주 바뀌는 곳들 등이다.

특히나 가장 중요한 신고에서 교차체크도 하지 않고, 굉장히 수동적 인태도로 업무하는 곳들은 전부 나쁜 세무사사무실이다.
납세의무는 납세자가 진다. 다만, 세무대리인들은 이를 도와주고 검토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최소한의 역할도 하지 못하는 곳들이 생각보다 많다.
겪어봐야 알겠네?
맞다. 사실 겪어봐야 확실히 안다. 그래서 세무사이관을 무서워하지 말고 일단 가까운 곳이나 알선받아 진행해 보고 바꿔가면 된다. 세무데이터는 프로그램이 기 때문에 유지관리가 된다. 더불어, 겪지 않고도 몇 가지 나쁘지 않은 세무사사무실을 찾는 방법도 있다.
찾아보기
대면미팅을 가서 세무사와 직접 매출이나 현황이슈 등에 대해 이야기해 보기, 사무실분위기 봐보기, 활동지수를 확인해 보기(대외적인 블로그, 유튜브, 협회활동 등이 꾸준하고 많을수록 좋음/다만 돈 주고 하는 곳들도 있음).
이러한 부분들도 속보다는 겉이고 추측이다. 그래서 아마 좋은 세무사사무실을 찾기 위해서 알선(추천)등을 받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애초에 로컬회계법인 등에 기장을 위임하면 최소한 평균이상 업무소화능력을 보인다. 따라서 조정료와 기장료 견적을 최저로만 하지 말고 애초에 비싸도 로컬법인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다.
결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대표세무사와 이야기를 해보고, 실시간 이슈와 말투 등 성향을 봐보는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은 있다. 이번에 그러한 관점으로 계약했고 시작부터 업무처리가 좋아서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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