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스타일의 옷을 찾아보다
개인적으로 프린팅이나 패턴 또는 포인트가 많은 옷들은 선호하지 않는다
무채색에 디자인 없고 색과 질감으로만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한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이러한 옷들을 찾다 보니 알게 된 것이
보통 남성 캐주얼이나 정장 브랜드에서 이러한 특징이 많이 있었다
나도 이러한 특징에 맞춰
남성 캐주얼이나 정장 브랜드에서 옷을 구입해서 입고 다녔는데
조금은 딱딱하고 어두운 느낌의 옷들이라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리고 나서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고
조금은 젊어 보이고 캐주얼해 보이게 입자고 해서
헤지스라는 브랜드를 입기 시작했다
헤지스의 특징
헤지스의 특징은 아버지가 입어도 튀지 않고
30대인 내가 입어도 튀지 않는 두루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 강점인 것 같다
기본을 잘 지켰기 때문에 세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이 나왔다고 본다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템들을 잘 생산해주기 때문에 해가 지나도 계속 구입해 입을 수 있는 것이다
티셔츠면 티셔츠의 기본인 핏과 소재 그리고 패턴만 매년 개선해서 출시한다
그래서 아이보리 맨투맨 티셔츠를 작년에 구입하고 올해도 구입했다
색은 동일하지만 핏과 소재를 개선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소재 개선에 힘쓴것 같다
그래서 헤지스 최근 제품들에 이러한 기법이나 소재에 대한 제품 표기가 더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나의 경우 매년 개선되는 제품 중에 면 티셔츠와 지금 글을 쓰는 면 혼방 티셔츠를 즐겨 구입해오는데
실제로 핏이 달라지고 소재가 굉장히 부드러워졌다
그리고 이 면 니트의 경우 이미 아이보리를 구입했고 너무 만족해서 추가 구입을 하는 것이다
외관 및 정보
제품은 브라운색이다
색감은 감색보다는 가죽 갈색의 느낌이며
형광톤은 아니고 무채색 느낌이다
그리고 이 면 혼방 긴팔티셔츠(면 니트)의 경우
1. 오버 핏
2. 사선 패턴
3. 부드러운 재질
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아이보리색을 이미 가지고 있는데, 티셔츠 이쁘다는 소리를 생각보다
많이 들었다
제품은 105 사이즈를 구입했는데
실제로는 100 사이즈를 입어도 작지 않았다
따라서 105 사이즈를 넉넉하게 입는다면 100 사이즈를 구입해야 할 수도 있다
나는 헤지스 105 사이즈를 딱 맞게 입는데, 이 제품은 그럼에도 넉넉했다
소재는 면과 혼방 소재이며 보들보들한 촉감으로 표현이 되었다
세탁은 기계 세탁 말고 손세탁을 하라고 하는데
나는 기계 세탁을 적은 시간 혹은 울코스로 돌렸다
3~4번 세탁했는데 변형은 크게 없었다
내부는 외부와 같은 소재이며
기모 안감은 아니다
- 구입처 : 신세계몰
- 사이즈 : 105
- 색 : 브라운
- 가격 : 115,785원(카드 할인 추가)
- 배송 : 주문 후 1일 내
후기
맨투맨이 아닌 면 니트로 매장에서 추천받아서 구입한 제품이다
울 니트의 경우 실외와 실내온도 차이 때문에 답답함을 느껴서
겨울에 면 니트를 입기 시작했는데 아주 만족한다
105 사이즈를 꽉 채워 입는 나에게도 다소 커서
손으로 작업할 때에는 팔목을 접어야 하고
안에 에어리즘을 입어도 그 라인이 티 날 정도로 목부분도 크게 나왔다
단순히 세미 오버핏이나 오버핏으로 가슴과 기장이 넓은 게 아니라
전반적인 사이즈가 다 크게 나온제품이다
사이즈만 정확하게 잘 구입한다면 면 니트로써 아주 잘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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