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솔리드 맨투맨 입어보기

솔리드 맨투맨, 스웨트 셔츠 등등

티셔츠도 살펴보면 여러 종류가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확실하게 각인되는 용어를 통일해 주면 좋지만, 그렇지는 않다. 따라서 구입할 때 브랜드명에 티셔츠 또는 니트, 바지 등 하여 검색을 주로 한다. 헤지스티셔츠를 검색해도 맨투맨이 나오고 헤지스맨투맨을 검색해도 티셔츠가 나온다. 사실상 셔츠와 니트 정도를 제외하면 티셔츠나 맨투맨은 비슷한 의미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맨투맨이라 불리지만 정식명칭은 스웨트 셔츠(티셔츠)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맨투맨이 좀 더 캐주얼하고 활동복 느낌이었으나, 지금은 출근복장으로 입기에도 좋은 디자인이 많아서 두루 입고 있다.

맨투맨은 언제 입을까?

보통 가을부터 봄까지 입는다. 기모가 있으면 한겨울에도 입을 수 있지만, 니트에 비해 차가운 느낌이 있다. 나는 이너를 입고 맨투맨은 사실상 봄까지 쭉 입는다. 이유는 니트가 경우 관리가 어려운데 맨투맨은 기계세탁이 용이하다. 늘어짐은 둘 다 비슷하고, 내구성은 되려 맨투맨이 좋다. 다만 4년 정도 지나면 목 늘어 짐과 색바람등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3~4년 잘 입으면 된다.

구입해 보자

헤지스맨투맨은 보통 15~20만 원대인데, 이월되면 절반가격이라 한 시즌 지나서 구입해도 된다. 제작수량이 넉넉할 경우 이월해서 구입이 되지만, 인기품목은 품절되니 잘 판단해야 한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베이지 제품이 있었기 때문에 추가구입한 것이며, 아이보리와 블랙, 그리고 레드 색상이 있었고 레드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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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 상의는 통상적으로는 105면 105 정사이즈이다. 일부제품은 조금 여유가 없어서 치수를 올려 입어야 하지만, 대부분은 통일규격이다. 이 제품도 105를 구입했다. 가격은 8만 원대 구입했는데, 지금은 사이즈가 품절이 발생하면서 6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살펴보자

살짝 광택이 있는 소재에 맨투맨이다. 목부분 디테일이 없어 좀 더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앞뒤로 로고 외 특이사항이 없는 기본 디자인이다.

23년 맨투맨들은 목뒤에 라벨이 붙어있다.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제품번호는 HZTS3D347이다. 출고가격은 179,000원이다.

통기성이 있고 안감은 없다. 밑단과 소매에 시보리가 되어있다. 베이지색상을 적시에 구입해서 1년 입었는데, 목 늘어 짐은 천천히이지만 다소 있고 이외 특이사항은 없었다.

면 100%의 겉감이다. 기계세탁이 가능하다.

후기

검정슬랙스, 연청바지 등에 매치하려고 레드색상을 구입했다. 상의는 대부분 아이보리 또는 베이지, 하의는 청바지 또는 검정슬랙스로 통일되다 보니 변화를 위해서 카키, 레드 등 구입을 하고 있다. 출퇴근과 일상생활 모두 입기 편한 티셔츠이다. 다소 광택이 있어서 무광의 매트한 질감을 원한다면 구입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23년에는 이 라인업 외에도 이중직티셔츠도 꽤 괜찮은데, 한번 고민해서 이중직맨투맨도 구입해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