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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세인트제임스 봉봉 맨투맨 입어보기(SAINT JAMES BON BON)

by 구매깽깽이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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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

1800년 시대 프랑스 세임트제임스마을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1950년대 마린룩 열풍에 따라 대중의 인기를 받은 브랜드이다. 특유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세인트제임스 상징이 되었기 때문에 나도 잘 알고 있긴 했다. 다만, 보트넥스타일과 신축성 등의 문제로 즐겨 입지는 않았다. 이번에 신혼여행준비하면서 커플룩을 준비했는데, 타미와 라코스테 등은 이미 익숙했고 새로운 느낌이 아니었다. 유니섹스가 거의 없다 보니 고용으로 입을 옷이 더 없나 하던 찰나에 세인트제임스 브랜드가 생각나 검색했고 한국에서 진행한 라이선스 스타일인 봉봉이 눈에 들어 구입을 해봤다.

세인트제임스

 

세인트제임스

공식수입원, 세인트 제임스는 21개의 줄무늬로 된 브레통(Breton) 셔츠,망키에르,길도,길도엘보우패치,르방,피리악

saint-james.co.kr

봉봉 구입해보기

일단 사이즈가 확보가 우선이었다. 색상도 여러 가지 출시되었는데,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사이즈와 색상을 맞추기가 어려웠다. 넉넉한 오버사이즈로 출시되었지만, 측정이 모호해서 기존사이즈대로 구입을 해봤다.

[세인트제임스] 본사정품 [25SS 뉴컬러] Bon Bon Elbow Patch (GRN) ASJU251 KR74-GRN - S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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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몰에서 구입했고 한벌당 15만 원 정도에 구입했다. 지금은 13만 원 정도에도 구입이 가능하다. 안감이 없는 기본 맨투맨이고 팔꿈치 패치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느낌은 스웨트셔츠에 가까웠다. 사이즈는 나의 경우 105를 주로 입어서 L을 구입했고 여자친구는 100을 입어서 M을 구입했다. 오버사이즈이지만 동일하게 구입했고, 둘 다 살짝 크게 입고 다닌다.

살펴보기

봉봉의 경우 앞은 기본맨투맨 느낌이고, 뒷면에서 엘보패치가 핵심이 된다. 사이즈가 너무 크면 팔꿈치가 아니라 전완근뒤에 패치가 오기 때문에 적당히 사이즈는 맞춰야 한다. 봉봉의 경우 L사이즈는 105~110 사이즈 정도인데, 살짝 큰 105 느낌이고, M의 경우 넉넉한 77 사이즈이다. 따라서 기존 국내 브랜드 동일 사이즈를 입는다면 그 느낌에 맞춰 구입해 보면 되겠다. 참고로 여자친구는 조금 넉넉해서 위에 말한 대로 엘보패치가 전완근 뒤쪽에 와있다. 그래도 입고 다니는데 불편함은 없고 예쁘다.

커플룩으로 입기에 정말 좋은 옷이다. 

목 늘어 짐은 어느 정도 있겠지만, 살짝 도톰하고 마감이 잘 되어있어서 괜찮아 보인다. 안감은 언급대로 없다. 까칠하지도 않다.

보통 105 정도 잘 입고 있고, 오버사이즈도 적당히 입는데, 이 제품은 좀 더 크다. 비침은 없다.

출시가격은 178,000원이다. 국내 브랜드도 맨투맨이 이 정도 하니 크게 비싼 느낌은 없다. 제품번호는 KR74이고 면 100% 제품이다. 세탁은 기계세탁에 섬세로 가능하다.

후기

정말 잘 입고 다니고 있다. 25년에 카키색이 유행이라고 하더니 카키 제품을 몇 개 구입하게 되었는데, 그중 가장 예쁘게 잘 입고 있다. 봉봉 반팔이 나온다면 여름커플아이템으로 추가구입하고 싶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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