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몇 개의 포스팅으로 봐서 알겠지만, 나는 과민성 대장환자이고 완치는 없다. 주로 차전자피를 먹어 배변을 적시에 배출해주고 있고, 유산균을 먹으면서 장 내 가스가 덜 차게 관리를 하고 있다. 심할 땐 몇 주간 외출을 안 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지금은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잘 관리하고 있다. 과민성 대장은 뭘 먹거나 움직이거나 가만히 있어도 배변감이 생길 때도 있고 가스가 수시로 차서 배가 아플 때도 있고, 뭘 하려면 화장실부터 걱정하게 만드는 정말 지독한 놈이다. 15년 정도 이를 겪어왔고 차전자피도 15년 정도 먹었다. 처음에는 차전자피 만으로도 관리가 되었지만, 외부에서 음식을 먹기도 하고, 야외활동도 하다 보니 유산균이나 지금 먹고 있는 비피두스균처럼 장내 안정화도 잘 시켜줬어야 했다.
왜 둘다 하지 않았을까?
비용이 문제다. 차전자피는 1일 1포로 양을 줄였지만, 1달 3만 원 정도이다. 비피두스균도 비슷하다. 두 개 먹으면 6만 원이고, 비타민 등 별도로 먹는 섭취품까지 하면 월 10~15만 원은 고정비로 지출된다. 부담이 될만해서 차전자피로만 관리했었다. 참고로 차전자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배변기능성 원료이고, 섭취 후 물 등을 먹으면 흡착해서 팽창하기 때문에 똥만 잘 나온다. 다이어트 식품은 아니다. 항문외과에서 처방받아 섭취하기 시작했고, 이게 왜 다이어트 식품처럼 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차전자피는 위 이야기처럼 배변만 잘하게 한다. 과민성 대장의 경우 변비나 배출문제로 더 상황이 악화되기 때문에 배출도 잘해야 한다. 단, 변비약 등 먹으면 내성 생기거나 장이 기능상실이 될 수 있으니 차전자피 정도는 추천한다.
비피더스균
유산균과 다르다고 하는데, 서식지도 다르다고 하고 기능도 좀 다르다고 한다. 유산균을 최근 종근당 제품까지 먹어보고 나름 효과는 있었는데, 아내가 비피더스균을 한번 먹어보자고 해서 먹기 시작했다. 기능이나 효능은 사실 잘 모른다. 과민성 대장을 겪다 보면 인체실험하듯 내 몸으로 잘 맞는 것을 찾아보면 된다. 유산균은 먹고 장내 안정화는 되었지만, 식사 후 복부가 차오르거나 가스가 발생하는 빈도가 높았다. 비피더스균은 비피오제품을 6개월 먹고 최근 추가구입했는데, 이러한 부분이 적다. 그리고 배변시간도 좀 짧아졌다. 가격차이는 좀 있지만, 섭취하고 일상생활에 부담이 적어지니 비피더스균이 더 좋다는 것이 현재 결론이다.
비피오
최근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이 고수익이 되는지 정말 많이 생겼고, 근본 없는 데도 많다. 푸름 웰니스도 사실 잘 모르는 업체다. 그럼에도 비피더스균으로 검색상위권에 있고, 처음 먹어보고 체감상 효능이 있어 추가구매를 했다. 개인적으로는 제약회사나 근본업체 제품을 꼭 따져 먹는것이 좋다. 푸름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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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여기 제품을 섭취 중이다. 6개월 149,000원인데 지금 6+1 하니까 더 좋다. 한통에 30일분이고 냉장배송된다. 나도 냉장고에 넣어서 먹고 있다.
살펴보기


최근 제조제품으로 냉장배송해 주는데, 비피두스균이 온도에 민감한가 보다. 그래서 실온 안 하고 냉장고에 넣어 먹고 있다.


혹시 장에서 반응할까 봐 저녁에 먹고 있다. 아내는 아침 공복상태에서 먹고있다. 본인 상황에 따라 섭취방법은 일관되게 적용하면 된다.


캡슐형태이고, 작아서 냉장고에 넣어도 큰 이슈는 없다. 전 제품을 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있다. 먹기 좋은 크기이고 향이나 맛은 별도로 없다.
후기
6개월째이고 개인적으로 잘 먹고 있어서 이야기해본다. 15만 원이고 6개월분인데, 둘이 먹기 때문에 1인 3개월 75,000원 정도이다. 한 달 25,000원인데 매일 천 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생활이 편하다면 아깝지 않은 돈 같다. 나 또한 기능식품 최소화하면서 어떻게든 극복 노력을 하고 있는데 체질개선도 쉽지 않고 완치라는 것이 없다 보니 두 가지만 병행하면서 잘 관리하고 있다. 당장은 계속 먹겠지만, 단종이나 이슈가 있어 다른 제품을 가더라도 과민성 대장 환자들은 꼭 3개월 정도 본인 신체 테스트를 해보고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좋다. 여러 광고성 글 보지 말고 추천 몇 개 받으면 리스트업 해서 찾아가 보자. 나도 지금 이 제품이 끝이 아니고 여러 과정 중에 하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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