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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쉬즈미스 7부 타이블라우스 입어보기

by 구매깽깽이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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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미스

쉬즈미스는 인동 FN이라는 회사에서 합리적인 가격, 신뢰받는 품질, 지속 가능성을 토대로 만든 여성복이다. 고급과 실용등의 키워드를 내세워 전개하고 있으며, 말 그대로 품질 있어 보이면서 가성비 있는 모델이 많다. 특히나 사회초년생 또는 비즈니스캐주얼이 필요한 여성들의 기본아이템으로 선택을 많이 받고 있다. 나 또한 여자친구의 비즈니스캐주얼 착장 때문에 기본템으로 알아보고 구입을 하게 했으며, 현재 높은 만족도로 잘 입고 있다.

https://www.idfmall.co.kr/content/content.php?cont=main_shesm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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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격적인 가격마케팅 등으로 인해 출고가와 판매가 갭이 많이 차이 나기 때문에 가격정책의 변화가 필요해 보이며, 당초 출고가가 숫자일 뿐이라는 인식이 박혀버리면 오프라인에서 구입하기 아까운 브랜드라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실제로 23년 SS시즌의 옷들인것으로 보이는데 50%할인가에 바로 구입할수있는 상황이다. 스트릿패션들이 백화점입점해서 브랜딩을 살리다보면 이런 경우가 있는데 주의가 필요해보인다.

 

아무튼, 택가격에 구입하지 말고 발품 팔면 반값에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기본아이템

성별 가리지 않고 옷에는 기본아이템이 있다. 가벼움보다는 간단함, 그리고 난해한 것보다는 정상적인 아이템들이다. 여성복을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이러한 비즈니스캐주얼에는 쉬즈미스만 한 게 없었다. 따라서 기본 슬랙스와 블라우스 그리고 니트를 구입하기에 아주 편했다. 사이즈는 제품별로 다소 상이한 부분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동일사이즈가 추천되는 것을 보면 사이즈재단도 일정하게 잘해서 제작한 느낌이다.

 

구입해 보자

구입은 모두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인터넷가격과는 1~2만 원 정도 차이가 났지만, 사이즈측정 및 코디를 위해서 충분히 지불하고 구입했다. 기본 블라우스는 6만 원대, 니트는 8만 원대, 바지는 재질에 따라 6~10만 원에 구입했다. 빈폴 블라우스 하나를 20만 원 주고 사는 것을 보면 확실히 가성비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중에 SS시즌에 단품으로 입기 좋은 블라우스로 타이블라우스를 선택했다. 팔길이가 7부라서 다소 아쉬웠지만 블라우스 하나로 포인트 있는 코디가 되면서 입기에 편안했다. 그래서 구입을 했다.

 

제품을 구입하고 하루뒤에 꺼내서 구겨져있다. 우선 구김이 가는 소재이지만(폴리 100%) 그만큼 잘 펴진다. 스타일러 한번 표준으로 돌리면 주름이 다 없어진다.

 

제품의 질감과 택이다. 판매가격은 118,000원이지만 말한 대로 50% 세일 중이라 59,000원이다.

 

이 제품은 핑크와 민트 두 가지를 구입했는데 둘 다 비침이 있다. 따라서 패턴속옷과 색상속옷은 주의해야 한다. 소재는 폴리에스터 100%이며 단독드라이이지만, 가성비제품을 드라이한다면 가성비가 없어진다. 세탁기 울코스로 돌려봤는데 문제가 없다

후기

블랙색상의 슬랙스에 코디하기에 아주 좋았다. 핑크도 잘 어울린다. 다만 팔소매가 다소 긴 것이 아쉽다. 총장은 짧아서 빼입는 스타일이고 사이즈는 캐주얼의류 상의 100 입으면 77이 잘 맞는다. 너무 붙으면 불편하기에 사이즈는 표 참고해서 잘 골라야 한다. 적당히 정장스타일에 가볍게 여러 아이템을 구비할 때 포함시키면 좋을 제품 같다. 내구성 등은 앞으로 체크해 가 봐야겠지만 수십 곳 견적 보고 찾은 만큼 아직까진 완전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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