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선풍기
더워지는 날씨에 등장해서 최근 얼마간 꾸준히
판매량도 늘고 사용량도 늘고 있는 아이템이다
땀이 많은 나에게는
사계절 모두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게 해주는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봄가을에는 조금 더울 때
여름에는 매일
겨울에는 난방으로 답답할 때
매일매일 사용 중이다
다양한 종류 다양한 구성들
1년에 1~2개는 구입하고 있다
이유는 1~3만 원 정도의 적당한 가격대를 구입하고 있는데
매일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배터리 소모나 모터 소모 등 내구성이 닳기 때문이다
게다가 휴대용이다 보니 가볍고 경량화 재질이라서
사용 중에 떨어트리면 쉽게 부서지거나
작기 때문에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왔다
그러다 정착한 아이템이 있다
픽스 쿨 휴대용 선풍기
이 제품은 우연하게 만났는데
매년 무조건 1~2개를 구매해서 사용 중이다
단점은 없으며
장점은
1. 작은 사이즈에 접이식
2. 강한 바람(단계가 나뉘어 있음)
3. 보조배터리로 사용 가능(잘 쓰지는 않음)
4. 긴 사용시간
5. 깔끔한 디자인
등이다
- 구입처 : 앱스토리 몰
- 가격 : 약 2~3만 원
- 모델명 : XPF-301
포장은 전용 박스에 담겨온다
제품에 맞는
충격흡수 케이스에 담겨 오기 때문에
한 번도 배송 중 파손은 없었다
국내 생산제품이다
요즘 주로 쓰이는 충전용 규격은 아니다
다만 최근 생산제품은 다를 수 있다
(제품 구입 연도 2021년 6월 경)
배터리 모양은 잔량을 보여주고
위에 순환 모양이 선풍기 바람 강도와 전원을 담당한다
손에 쥐어도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강력한 바람과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머리 부분을 꺾어서 거치도 가능하다
나중에 사용하다 보면 꺽는부분이 헐거워지는 경우가 있어
제품을 교체하게 된다
하지만 나는 헐거워지면 본드로 붙여서
책상용으로 사용하고 다른 제품을 들고 다닌다
후기
휴대용 선풍기가 나오고 삶의 질이 달라져서
너무 만족하던 와중에 그만큼 많은 제품을 사용해봤다
픽스 제품은 정말 사용감이 좋은 제품이다
가격이 2~3만 원이라고 해서 비싸 보이지만
가져오는 삶의 질 향상을 생각하면 전혀 부담 없는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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