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소비금액
커피 가격이 4천 원 시대가 오면서
밥보다 비싼 커피라는 사회적 이슈가 있던 적이 있다
지금은 스타벅스 커피가 가성비 있어 보일 정도로
3,000원 ~ 4,000원대 커피는 소비할만한 가격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보통 출근길에 사이렌 오더를 하거나
편의점에서 바리스타(매일유업) 혹은 스타벅스(동서식품) 아니면
조지아(코카콜라) 정도의 인스턴트커피를 구입한다
회사에서는 추가 구입을 하진 않지만
탕비실 커피를 마시고
퇴근 후에도 연인 혹은 친구들과 카페 한번 가면
하루에 소비하는 커피 가격은
대략 5,000원 ~ 10,000원 정도 된다
그래서 어느 때에는 편의점을 가지 않고
스틱형 커피를 일괄 구입해서 소비를 줄여본 적이 있는데
이때 한 달에 카드값으로 최소한 10만 원 이상 절약한 적이 있다
결론은 당시에는 미비하지만
생활중에 꽤나 많은 금액을 커피 소비에 쓰고 있었다는 점이다
커피를 구입하다
직장 생활하면서 술 담배를 잘 안 한다
나의 잠깐의 휴식이나 동료들과의 티타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각성효과 때문에 커피 소비를 끊을 수는 없다
다만 대체는 가능하다
그래서 스틱형 커피를 구입했고
분쇄커피도 이용했었다
그러나 모두 기존의 카페 맛과 다른 인스턴트였고
나의 만족도를 채워주기에 부족함이 있었다
그러다 핫딜이라는 명목으로 동료가 하이드로 커피를 구입하면서
이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하이드로 더치
- 구입처 : 대부분의 오픈마켓 등에 입점해있음
- 나의 구입처 : G마켓(빅스마일데이 행사 때)
- 구입량 : 78개(13개 * 6개) + 이벤트 20개 증정 = 총 98개
- 구입 가격 : 22,140원(등급별로 차이 있음)
- 개당 구입가 : 226원
- 맛 : 시다모 50% / 수프리모 50% 비율로 구입
하이드로 더치커피는 당일 추출해서 포장하여 발송한다고 한다
좋은 품질의 커피를 대량 생산해서 단가를 낮춘 것 같은데
그래서 배송상태(박스 상태, 단순 비닐포장 등에 대한 볼멘 글)에 대한 이슈가 있다
다만, 저렴한 가격에 추출된 액상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그 가성비를 고려해서 나는 지속 구입을 하고 있다
하이드로 더치커피는
자체 박스에
충전재나 완충재가 없이
비닐 안에 제품이 담겨온다
택배 이동 중에 파손되는 경우도 있고
개수 누락도 있는 후기글이 있는데
나의 경우는 아직까지 이런 경우는 없었다
보통은 배송에 어려움이 없도록 100개 남짓으로 회사로
주문하기때문인지 배송에 큰 문제는 없었다
선물포장용이 아니라면
박스 안에 제품의 수량에 맞게
가득 담겨서 온다
개별 포장된 파우치는 날카로운 물체가 아니면
잘 뜯어지지 않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전에는 케냐와 시다모를 마셨다
6개 랜덤 발송으로 처음에 모든 맛을 먹어본 다음
추가 구매 때에는 케냐와 시다모만 시켰었고
케냐가 약간 더 씁쓸한 맛이 있어서
구수한 맛의 수프리모를 이번에 교체해봤다
이처럼 맛은 처음에 랜덤으로 모두 맛보고
특정 지어 원하는 맛으로 쭉 마셔보는 게 좋다
다 같아 보여도 나름 구분되는 맛이 조금씩 있다
하이드로 더치커피는
물에 타 먹는 제품이다
여름에는 얼음컵에 담고 물량을 조절해서 먹었는데
이제는 물만 타 먹는다
이 제품은 30ml이다 그래서
컵에 이 제품을 담고 약 5배의 물 150ml를 넣어 마시면 된다
후기
커피의 원산지에 따라 어떤 특정 맛이 나는지 확연히 구분할 수는 없다
나는 삶의 활력을 위한 도구 중에 하나로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적당한 타협으로 하이드로 커피 제품을 먹고 있고
현재 재주문 총개수가 1,000개 정도 되어가는데
섭취에 문제도 없고 커피 소비 측면(비용)에서도 아주 좋다
따라서 큰 문제가 있거나(위생 등)
더 나은 대체안이 나오지 않는 한은
지속적으로 먹어볼 예정이다
'상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GNM자연의품격_콤부차 (0) | 2021.11.14 |
---|---|
짐수레/ 핸드카 (0) | 2021.11.12 |
부케가르니 퍼퓸드 샤쉐 옷장방향제 (0) | 2021.10.18 |
아리즈웰 트리플바이오틱스(L-아르지닌) (0) | 2021.10.14 |
케이뉴트라 효소 내돈내산 후기 (0) | 2021.10.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