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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헨리코튼 워싱 숏다운 후드점퍼 입어보기

by 구매깽깽이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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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코튼

코오롱인터스트리(주)의 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이다. 보통 헤지스, 라코스테, 빈폴, 폴로 등보다 연령이 하나 더 높으면서 가격대도 있는 브랜드이다. 헨리코튼은 헨리코튼경의 이름에서 가져온 것이지만, 이름 그대로 다른 브랜드와 다른 면질감이나 소재 등으로도 유명하다. 20~30대보다는 30~50대 등을 어우르는 디자인이다 보니 나도 최근 들어 구입을 하고 있다. https://www.kolonmall.com/HENRY-COTTONS/Intro?_idx=1

 

KOLON MALL

코오롱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만날수 있는 코오롱 공식 쇼핑몰입니다.

www.kolonmall.com

다른 캐주얼의류와 다르게 비즈니스캐주얼느낌의 아이템이 훨씬 많고, 가벼운 느낌보다는 묵직한 느낌의 옷들이 많다. 나는 예전에 반팔티정도만 입어오다가, 최근 셔츠를 구입해 봤고 이번에 패딩을 구입해 봤다. 출근과 일상겸용 패딩하나 구입하고자 하는데, 캐주얼느낌이 많거나 너무 단정해버려서 고민하다 헨리코튼 숏다운을 구입하게 되었다.

선택상

구입은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했고, 현재 정기세일등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했다. 코오롱회원이면 3만 원 추가할인이 더 들어간다. 최종가격은 434,000원에 진행했다. 색상은 베이지(AHUCW23811)와 그린 두 가지인데, 그린색상이 실물로 봤을 때 형광톤이 강하고 깊은 색이 아닌 가먼트다잉기법으로 연하게 색을 입힌 것 같아 베이지로 구입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이다.

https://www.kolonmall.com/Product/AHUCW23811BEX?&klink_cd=133_out_naver_DB_1&PARTNERID=NAVEREP01&utm_source=naver_ep&utm_medium=display&utm_campaign=NT&utm_term=dynamic&NaPm=ct%3Dlrdpyu14%7Cci%3Def41df173f8d7b7f51d291802e3c36ac7868a876%7Ctr%3Dslsc%7Csn%3D616392%7Chk%3Dfe58fda92bac2511547f17525bca8ac e6 a773 bd0

 

워싱 숏다운 후드 점퍼

코오롱몰

www.kolonmall.com

살펴보자

제품은 겨울철 따뜻한 덕다운패딩 대용으로 구입했고, 착석등에 불편함을 느끼기 싫어 숏기장으로 구입했다.

색상은 좀 더 베이지에 가깝다. 볼록이 보이는 형태의 패딩이다. 최근에는 볼록 안 보이는 것들을 입었는데, 다시 디자인이 변하는 것 같다. 모자는 탈부착이 되는데 달려있는 게 예뻐서 그냥 입을 생각이다.

모자 들면 로고각인이 보이고, 지퍼는 숨겨져 있어서 들춰내야 보일정도이다. 끝처리가 잘 되어있다.

와펜로고가 오른팔에 있다. 그리고 점퍼의 목부분은 전반적으로 시보리처리가 되어있어서 부드럽고 따뜻하게 바로 입을 수 있다. 많은 점퍼가 이 부분에 신경을 안 써줬는데(최근 구입한 빈폴경량패딩포함) 이 제품은 괜찮았다.

주머니는 세로로도 쓸 수 있지만 가로로도 쓸 수 있다. 그러나 주머니자체가 꽤 하단에 위치해서 잘 안 쓸 것 같다. 겨울철은 여러 이유로 손 빼고 장갑 끼고 다닌다. 손에는 시보리처리가 되어있어 바람이 안 들어가게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안주머니는 둘 다 다르다. 한쪽은 가볍게 용품 넣을 포켓형태이고, 반대편은 지퍼형 지갑주머니가 있다. 옷의 형태유지 때문인지 많은 양이 들어가게 깊지는 않다.

제품사이즈는 50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105이다. 지퍼는 양방향이 아니고 한쪽방향이다. 지퍼안쪽에 안감이 덧대어있어 잠그면 바람이 잘 안 들어온다.

밑단 쪽에 조이는 부분이 있어 숏패딩의 단점인 아랫바람을 차단할 수 있게 해 준다. 재질의 느낌도 찍어봤는데 형광톤 없이 살짝 바스락거리는 느낌의 재질이다.

제품번호는 AHUCW23811이고 580,000원이 출고가이다. 프라우덴사의 덕다운을 사용한 제품이다.

겉감은 나일론이고 안감은 폴리에스터이다. 안과 밖이 다른 느낌이 있고, 안감은 나름대로 보온유지와 착용감을 좋게 해 주고 겉감은 오염방지와 기본생활방수정도에 힘을 쓴 것 같다. 세탁방법은 손세탁이다. 제품은 23년 6월 제조제품이다.

후기

야상스타일과 양털점퍼 등도 고려했으나, 양털점퍼는 소유하고 있고, 야상은 95만 원의 꽤나 높은 가격이라 이 제품으로 타협해서 구입을 했다. 애초에 가격상태를 알고 진행했기 때문에 무리 없이 구입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숏패딩이라 캐주얼하면서도 디테일과 마감이 고급스러워서 아웃도어패딩과 다른 느낌을 준다. 검정슬랙스나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당연하게도 밝은 색과는 살짝 안 어울려 보인다. 이너는 다채로운 색과 어울려서 좋았다. 비즈니스캐주얼을 주로 입고, 주말에 일상복 하루이틀정도 입는다면 아웃도어패딩보다는 이런 캐주얼의류의 패딩선택이 더 나은 것 같다. 매일 입다 보니 나도 그런 부분에서 필요성이 생겨 구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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