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우먼
라움이라고 해서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수입편집숍이라고 한다. LF관련해서 헤지스를 즐겨 입다 보니 LF몰과 LF스퀘어를 종종 들리는데, 거기서 알게 되었다. 우선 편집숍답게 다양한 아이템들을 보여주다 보니 선택지가 많았다. 브랜드라고 하면 어느 정도 주어진 값 내에서 제품들이 출시되는 경우가 많았고, 국내편집숍 등은 일반적으로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되거나 어렵기 때문에 잘 몰랐었다. 라움의 경우는 수입편집숍이라 비싸지만 LF스퀘어등에서는 2년 이상 이월된 제품이 있어서 부담 없이 이월제품을 구입해 입어보기 좋았다.
티셔츠 구입하기
이번에 바지와 겉옷등은 구입했기때문에 티셔츠종류를 많이 봤다. 헤지스 울니트도 하나 구입했는데, 라움우먼의 긴팔티셔츠도 괜찮았다. 데님브랜드인 덴함의 티셔츠라고 한다. 국내사이즈를 L(100) 정도를 입어서 이 제품도 L(100)을 구입했는데 너무 크고 총장과 팔길이가 길어서 교환해서 입었다. M(95)로 했는데도 총장과 팔은 길었다. 아무래도 수입 쪽인 데다 아시안핏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았다. 혹시라도 구입한다면 참고하면 된다.
나는 49,000원에 구입했는데 지금 쓱데이라서 그런가 39,000원에 판매한다. 색은 밝은핑크이며 사이즈 S~XL까지 있다. 국내사이즈보다 최소 1개 이상 크기 때문에 잘 골라 입어야 한다. 참고로 편집숍특징인지 사이즈제공에 친절하지는 않다.
살펴보기
안감은 없기때문에 한겨울 착장은 어려울 수 있다. 재질은 따듯하고 포근하기보다는 차갑다. 비침은 없다.
덴함이라는 브랜드의 특징인 것 같다. 기본적인 맨투맨인데 이러한 디테일등이 묘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자칫 식상할 것 같은데 아니게 해 준다.
제품은 출고가 199,000원이었고 현재 4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면 100% 제품이며 드라이전용이라고 하는데, 그냥 스타일러와 울코스 등으로 관리하면 된다.
후기
지나치게 크다는 점 빼고는 사이즈 하나~두 개 정도 줄이면 적당히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다. 이 옷은 캐주얼하게밖에 입지 못한다. 다만, 색감이 빈티지하고 마감상태등이 좋아 적당한 외출복으로 활용하기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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