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레이디스 아우터
시즌오프 때 겨울아우터를 구입했는데, 봄이 일찍 찾아오고 있다. 작년에는 입어왔던 롱카디건을 입었는데, 오래된 만큼 무겁고 보온성이 떨어져서 구입을 해야 했다. 이왕이면 일찍 구입해서 잘 입어보고자 다시 한번 빈폴레이디스를 방문했다. 빈폴레이디스의 아우터는 보통 재킷류가 40만 원 이상이고, 소재등에 따라서 70만 원대였다. 가격이 비싼데 굳이 온 이유는 소재와 내구성이 좋고 A/S가 훌륭하며 무엇보다도 현재 빈폴옷을 구입하다 보니 같은 브랜드끼리 어울림이 좋게 출시가 되고 있는 부분 때문이다. 잘 입으면 5년 이상도 입을 수 있기에 한번 구입할 때 잘 구입하고자 내방해서 구입했다.
의류 구입 특징
빈폴레이디스의 경우 S/M/L 사이즈를 기본으로 출시하는데, 아우터의 경우 착장이 필요할 정도로 다소 다르다. 또한 기장이나 가슴폭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매장방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인터넷보다 5~10만 원 정도 비싸지만, 그만큼 현장 할인도 진행되고 있으니 괜찮다. 이 옷의 경우도 보통 상의를 L 입는데 S를 입었다. M도 입어봤으나 어깨선과 총장이 어정쩡해져서 S로 입었다.
재킷 선택
구입한 제품은 폴리소재의 재킷형태이다. 퀼팅재킷과 후드재킷 등 출시된 모든 재킷을 입어봤고 체형과 소재, 관리가능성, 가격 등 종합적으로 따져보고 30분 만에 구입을 했다. 가격은 약 50만 원이며, 인터넷에서는 41만 원까지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다. 상품번호는 BF4239C065이고 색상은 단일색상이다.
살펴보자
특징이 바로 보인다. 목부분소재가 포인트가 되며, 유광느낌의 폴리소재이며 재킷이다. 청바지나 치노팬츠(면바지)에 잘 어울리며, 슬랙스에도 무난한 스타일이다. 앞뒤로 포인트가 과하게 들어가 있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다.
이 옷에는 안감포인트가 있는데, 팔소매가 다소 긴 이유는 롤업 하기 위함이다. 빈폴특유의 원단패턴이 들어가 있어서 소매를 롤업 해서 입으면 된다.
전체 폴리소재였으면 되려 밋밋할수있는데 목부분에 다른 소재를 넣어 특색을 살렸다. 실제 입어보면 큰 위화 감 없이 잘 어울린다.
안감은 없으며, 안주머니또한 없다. 무게가 아래로 떨어지는 형태의 재킷이라 허리선도 없다. 이런 부분 때문에 아우터가 몸을 잡아주는 느낌보다는 몸에 걸치는 형태의 모양이 된다.
폴리에스터 100% 제품이며, 티셔츠 100/L를 입으면 체형에 따라 다르지만 S가 맞는다. 제품은 드라이전용이며 유광느낌이라 자연방수가 될 것같이 보이지만 물에 젖은 상태로 두면 안 되는 제품이다. 레인코트가 아니니 참고해야 한다.
후기
밝은 색 청바지에 편한 티셔츠를 입고 내방해서 착장을 했다. 24년 SS 신상품이며 대부분의 제품이 아이보리 또는 블랙제품이었는데 이 제품이 착장용도와 매치 그리고 활용도 모두 만족스러워서 구입했다. 가격대는 대부분 40~60만 원대였기에 참고해서 진행하면 좋으며, 가격차이 때문에 온라인구매를 해도 되지만 꼭 매장내방을 추천한다. 이유는 모든 제품이 동일사이즈도 아닌데 착장느낌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이유는 가격이 비교적 있기 때문이다. 잘 참고해서 구입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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