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휴대폰케이스로 유명
언젠가부터 연예인, 유튜버 등을 통해 브랜드인식이 되면서 유명해진 휴대폰케이스 브랜드이다. 그전에는 UAG, 디자인스킨 및 개별업체 제품이었으나 이제는 케이스티파이와 아닌 제품등으로 나뉠정도로 가격도 편차가 심하고 호불호도 심하다. 케이스티파이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있는 것 외에 보호기능과 군더더기 없는 마감, 그리고 사악한 가격으로 유명하다. 내가 아이폰 14 pro로 변경하고 케이스티파이 맥세이프모델과 카드지갑을 구입했는데 총 26만 원 정도(2개 씩) 들어갔다. 만족도 하지만 별로인 부분도 있었고, 최종적으로는 탈 케이스티파이를 하고자 했으나 다시 구입을 했다.
무엇이 불만족스러웠나?
가격내비 내구성의 문제가 있었다. 제작과정을 자세히는 모르나, 국내 잠실에서도 주문 후 2시간 내 수령이 가능한 것을 보면 기본 형태판에 스티커 등을 녹여 제작하는 게 아닐까 싶다. 우선 이 스티커가 1년 내 떨어지고, 재생제품을 사용했는데 뒤판과 옆면이 벌어졌다. 1년 내구성에 케이스 등 총 13만 원을 사용한셈이다.
그럼에도 다시 돌아온 이유는?
우선 탈 케이스티파이를 하는 이유는 소비자에게 고가마케팅을 하는 것에 대한 부분이었다. 나 또한 동 사실을 알고는 고민을 많이 했고, 케이스의 제기능을 한다면 다른 제품도 좋다고 생각하여 다른 브랜드를 알아보고 있었다. 디자인스킨은 디자인과 부가기능(수납)등은 좋고 가격도 다른 제품에 비해 좋았으나, 보호력이 약했다. UAG의 경우 가격대는 5만 원에 보호력은 좋으나 디자인이 별로였다. 결국 블프세일하여 개당 5~6만 원에 케이스티파이를 구입할 수 있게 되니 다시 구입을 하게 되었다.
등급업 할인 등도 있지만 블프 등 이용하면 좋다.
이번에 두 개구입시 25% 할인받아 구입을 했다. 온오프라인 동일하고, 오프라인에 내방해도 점원분이 케이스티파이 홈페이지에서 모델 찾아서 유형등 선택해서 주문서를 넣어준다. 실물만 보고 온오프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은 굉장히 좋았다. 사용제품을 반납하면 10% 할인쿠폰을 주는데, 구매 시 반납이란 조건이 있고, 발급은 나중이라 결국 다음에 와서 사용해야 한다.(기간은 넉넉하다) 아무튼 등급업 하여 혜택 받아도 되고 이런 세일기간을 이용해도 된다. 어쨌든 중요한 건 저렴하게 잘 구입하면 쓸만하다는 점이다.
나는 잠실에비뉴엘점을 내방했고 두 개 구입하여 116,300원에 구입했다. 개당 58,150원인데 이 정도면 UAG가격과도 비슷해진다.
쿠폰은 반납제품 한 개당 하나 주는데, 여러 개받질 않는다. 오프라인전용이라서 오프라인에서 사용한다. 중복은 안되니 할인율이 클 때는 할인제품 사는 것이 낫다. 일부 컬래버레이션제품은 블프 때 할인이 안되었는데, 그런 제품은 이런 쿠폰으로 사면될 것 같다.
사이트에서 구입하면 해외배송되는데 동일하게 패키징 되어있다. 결국 전 세계 표준이라는 것인데 여러모로 괜찮아 보인다. 오프라인에서 구입하면 상품구입 후 수령할 때 육안으로 확인하는데, 이후 포장해서 준다. 종이포장하고 종이박스포장하고 종이쇼핑백에 넣어준다.
왼쪽이 디자인스킨제품(사용 중)이고, 오른쪽이 케이스티파이 임팩트케이스이다. 임팩트케이스 착용하고 여러 번 떨어트렸었는데도 휴대폰에는 상처가 없었다. 내부에 저렇게 실리콘같이 생긴 충격흡수 부분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디자인스킨은 이런 것이 없었다.
디자인스킨제품은 케이스의 자체높이가 낮고 카메라를 올려 보호하는 느낌인데, 케이스티파이 임팩트제품은 케이스 자체가 조금 두텁게 되어있어 전체면을 보호하고, 카메라 부분은 조금 낮게 튀어나온 높이보다 살짝 위까지만 보호해 준다. 둘 다 휴대폰을 뉘었을 때 카메라가 닿지는 않게 보호하지만, 기본적으로 케이스티파이가 더 두텁게 휴대폰을 보호해 준다.
반납한 제품이며, 옆테두리가 들리고, 스티커가 찢겨나가서 새로 구입했다. 동 모델은 22년 11월 즉 1년 전에 구입했다. 커스텀이 되는 모델이라 홈페이지에서 커스텀(문구)하여 받은 모델이었다.
후기
결론은 가격대가 괜찮다면 케이스티파이는 괜찮은 제품이다. 사용 중에 보호기능도 좋고, 괜찮은 디자인과 마감은 훌륭하다. 내구성이야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일단은 이번제품도 1년을 쓴다면 다시 생각을 해보겠지만, 아니라면 점수를 조금 더 높게 줄 수 있다.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도 있지만, 강한 보호력과 디자인의 강점도 무시는 못한다. 따라서 자주 홈페이지나 오프라인 내방해서 세일로 5~7만 원대라면 구입을 할만하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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