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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제 써보기 _ LG아우라 vs 페브리즈맨 vs 부케가르니

by 구매깽깽이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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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제

섬유에 외부영향(세탁, 건조 등)을 가하면 섬유는 마모되고 수명이 짧아진다. 마음에 들어서 옷을 구입해도 환경이나 스타일에 따라 못 입는 경우도 있지만, 늘어나고 마모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관리를 해야 하고, 스타일러라는 좋은 기기가 나왔지만 그 이전부터 탈취제 등을 통해 의류를 관리하여 수명을 늘려왔다. 이런 점에서 옷장 방향과 의류 탈취는 10년 정도 꾸준히 해왔고, 옷을 깨끗하게 오래 입는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왔다. 탈취제는 그간 P&G의 페브리즈를 사용해 왔고 특히나 다우니향이 좋아서 다우니향을 제일 많이 사용해 왔다. 그러다 퍼퓸마케팅이 유행하면서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여 사용을 해왔다.

 

부케가르니

부케가르니는 퍼퓸으로 입소문 타면서 2017년 정도 이후부터 성장해 온 브랜드이다. 엘지의 아우라도 그렇지만 향과 지속력에 있어서는 부케가르니는 꽤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했다. 워시와 로션에서 제습제와 방향까지 제품 라인업이 넓어지면서 이번에 부케가르니 탈취제를 구입해 봤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057832242?itemId=13335839867&vendorItemId=80591323668&q=%EB%B6%80%EC%BC%80%EA%B0%80%EB%A5%B4%EB%8B%88+%ED%83%88%EC%B7%A8%EC%A0%9C+%EC%9D%BC%EB%9E%91&itemsCount=36&searchId=10f953fbf1394764b3a6e33380bcc95e&rank=1&isAddedCart=

 

부케가르니 섬유탈취제 소프트코튼 본품

COUPANG

www.coupang.com

제품은 일랑일랑향이고 가격은 500ml 제품 2개에 13,900원이었다. 용량으로 환산하면 차이야 있겠지만 세 가지 제품이 모두 비슷하다. 

 

일랑일랑은 바디로션으로 이미 향을 사용해봤던터고 만족하고 있어서 구입했고, 로션과 탈취제의 향은 다소 다르나 느낌은 비슷하다. 구입 후 몇 주간 사용을 해봤는데, 첫 느낌은 향이 너무 강해서 걱정이 되었으나, 사용을 하면 할수록 탈취와 잔향에 만족을 하고 있는 중이다. 

 

비교

3가지 제품을 골고루 사용중이다. 페브리즈의 경우 고깃집 등 음식점냄새가 있을 때 강하게 탈취해 줘 다음날 나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고, 아우라나 부케가르니의 경우 향을 선택하는 느낌으로 상의에는 은은한 아우라를 하의에는 부케가르니를 사용하는 식으로 쓰고 있다.

 

탈취제의 경우 탈취된 세균함량을 눈으로 볼 수가 없기 때문에 향으로 냄새를 가린 것인지 진짜 성분으로 덜어냈는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꿉꿉한 냄새가 나중에 나는지 등으로 구분하는데, 세 제품다 그런 부분은 없었다. 보통 바지의 경우도 몇 차례 입으면 세탁을 하기 때문에 그전까지 조금 더 쾌적하게 입기 위해 사용할 뿐이다. 퍼퓸마케팅 이후 자신의 기호에 맞는 향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기 때문에 결국에는 향이 제품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모두 안전검사받은 제품이기에 성분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결론

스타일러까지 쓰게 되면서 탈취제는 점점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있다. 청바지 등 장기적으로 입는 의류에 탈취제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끈적임이나 코팅된 느낌이 들고 바닥에 떨어질 때 미끄러운 것들을 경험해 보면서 섬유에 붙고 어느 정도는 날아가지만 남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따라서 기획전이나 이벤트 때 본인 선호도(향, 브랜드) 등에 따라 저렴한 제품을 적당히 구입해서 사용해도 된다고 본다. 가격과 선호향으로 구입해도 전혀 문제안 될 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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