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로 유명하고 언론, 광고마케팅에도 많이 노출되어 있는 브랜드이다. 실제로 종아리마사지기와 손목마사지기 등을 사용해 보니 만족도가 높아서 부모님과 친인척분들께도 선물했다. 기존에도 손목마사지기와 다리마사지기 등은 있었는데 마케팅과 조금 다른 기능 등 때문에 상당히 이슈가 된듯하다. 물론 광고가 더 많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전부 써본 입장에서 가격대비 만족도는 꽤나 좋았다.
넥쿨러
집이 협소하지 않았다면 안마의자를 두고 싶을 정도로 생활에 필요하다 생각을 한다. 스트레칭과 마사지는 삶의 활력과 건강유지에도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물리적 여건상 안되어 종아리와 손목만 하다가 이번에 어깨와 경추(목) 쪽 마사지인 넥풀러를 구입해서 부위보완을 했다. 복지몰에서 포인트가 남았기 때문에 조금 타협해서 구입을 했고 가격은 40만 원대이다.
넥풀러는 중고매물도 많아서 고민을 좀 했다. 왜 되팔까 라는 생각도 했고, 의료기기보다는 건강기능제품인데 되려 몸을 상하게 하는 것은 아닐지도 고민했다. 그래도 일단 구입을 했는데 이유는 말 그대로 보조이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없을 것 같았고, 중고매물이 많은 이유는 이런 제품뿐 아니라 다른 것들도 이슈가 있던 품목은 그래 왔기 때문이다. 아무튼 구입해서 몇 주 써보고 있다.
사용후기
개인적으로 사용한 후기를 말해보자면, 다소 마감이 딱딱해서 불편한 것은 적응되어가고 있고, 어깨보다는 뒷목을 스트레층(늘리고, 마사지 등)해주는 기계다. 따라서 어깨마사지기계는 사실 아니다. 목부분을 천천히 누르고 당기는 형태로 작동하는데, 잘 안 쓰는 부위라 그런지 나는 개인적으로 좋았다. 여자친구와 같이 사용 중인데, 거북목이 갑자기 없어지고, 목 피로도가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하다 보니 뒷목 부분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같이 느낀 부분이다. 40만 원 가격대가 비싸 보이지만 안마의자가격과 정형외과 도수, 견인치료 등 생각하면 나쁘진 않아 보인다.
봐보기
소파나 침대에서 해도 되는데, 나는 바닥에서 매트 깔고 하고 있다. 장시간 쓰면 안 되는데 아마도 중력 때문에 뒷목을 계속 누르는 것이 좋지는 않기 때문이다.
포장은 잘 되어왔고, 리모컨이 별도로 있어서 사용하기 쉽다. 참고로 종아리마사지기계처럼 충전형 아니고 고정형 사용제품이다 보니 플러그형태이다.
기계는 위아래로 세로로 움직이고 아래에서 위로 높이로도 움직인다. 재질이나 마감이 가격만큼 엄청 월등하진 않지만, 충분히 단단하고 기능적 요소에 많이 투자가 된 제품 같았다.
220V 제품이고 모델명은 NP001이다. 국내제조제품이다.
추천?
다양한 마사지기계가 있다. 가격대가 괜찮다 느껴진다면 나는 추천한다. 손목이야 스트레칭정도로 될 수 있지만, 종아리마사지기계와 넥쿨러는 두고 사용하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한다. 에스테틱(미용) 목적이나 물리치료(치료) 목적을 떠나서 가볍게 뒷목을 마사지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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