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마스코트 해리를 자수하여 나오는 아이템이 많아졌다. 특유의 로고가 h에서 바뀌는 건 고무적이다. 사실 남성의류가 h로고를 전용하고 있고 여성의류는 다변화를 하고 있었는데 해리로고가 주는 캐주얼하고 다른 브랜드와 다른 느낌이 제법 괜찮다. 로고에 작게 자수된 검정티를 입어봤고, 프린팅 된 전면부 의류도 입어봤는데, 촌스럽지 않고 전반적으로 가볍게 느껴지고 좋았다. 그래서 이번에 바로 추가구입을 하게 되었다.
추가구입
24SS시즌의 기본반팔티 검은색을 구입했다. 적당한 총장과 가슴넓이 등으로 인해 편하게 입을 수 있었고, 색감도 나쁘지 않고 포인트도 좋았다. 그래서 바로 화이트색상을 추가구입했다. 가격은 출고가 79,000원인데, 10%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사이즈는 85~95 3개 출시가 되고 있다.
검은색은 핑크톤이 포인트라면, 화이트색상은 노란색이 포인트다. 앞뒤로 로고정도를 제외하고는 깔끔한 형태의 기본티셔츠이다.
제품번호는 HSTS4 BL31 WT이고 뒤에는 색상이다. 해리자수패치가 아주 눈에 띄게 잘 되어있다. 목에도 같은 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원단의 느낌은 한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다. 다만 비침은 있다. 비침 테스틀 해본 결과 생각보다 비침은 심했다.
폴리에스터 14%가 혼방된 면혼방제품이고, 기계세탁이 가능한 제품이다. 권장을 손세탁으로 하는 이유는 손상방지인데, 하나씩 다 손빨래하면 손목이 아파서 병원비가 더 들게 된다. 많이 잘 입고 또 사면된다.
후기
기본적으로는 자유복출근이라 청바지(연청, 진청)등에 매치하려고 구입했으나, 기본 슬랙스에도 어울리는 재질이다. 여름 기본티는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추가구입했으며, 가격대가 7만 원대인 점은 어떤 면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캐주얼 4종(빈폴, 헤지스, 라코스테, 폴로)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이다. 적당한 캐주얼 자수포인트가 매력적인 아이템이고 어느 정도의 신축성등도 있어 입기 편하니 구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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