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부클 오픈카라 니트 입어보기

특이한 니트

소재와 디자인이 특이한 니트가 나왔다. 카라티셔츠인데, 부클원사에 그물망 디자인으로 되어있는 옷이다. 정형화된 옷을 입다 보니 어느샌가 매번 선택하는 옷들이 비슷하고 색만 달랐는데, 이번에 내방한 헤지스에서 여자친구가 봐주고는 선물을 해줬다. 독특한 디자인과 편한 착용감등이 장점인 니트이다.

구입해 보기

 

https://shopping.naver.com/window-products/brandfashion/9907617860?NaPm=ct%3Dlwo51tj4%7Cci%3D4b94a9755f5215b1ddec75795d3c04c90f16f6d4%7Ctr%3Dslsc%7Csn%3D1189498%7Chk%3D86a0b7185074e0a00ea6c628eea8f071ab452ba1

헤지스 남성 크림 부클 면혼방 오픈 카라 니트 HZSW4B564CR

제품은 신세계백화점에서 구입을 했다. 색상은 아이보리이며, 제품만 봤을 때에는 몰라서 착용도 해보고 구입을 했다. 제품의 모델이미지처럼 어느 정도 비침이 많고 단정한 스타일에 구멍이 송송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오버사이즈의 느낌이 있으며, 제품 원단 자체로 특징이 되다 보니 별도의 특징은 없다. 앞뒤로 동일한 디자인에 버튼 없는 카라티셔츠이다.

헤지스로고는 가슴이 아닌 목뒤 쪽에만 있고, 전체적으로 구멍 송송 디자인이라 시원하다. 가까이서 보면 많이 송송 뚫려있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마감이나 조직의 구성은 괜찮았다. 손바닥을 대어 보면 보이는 것과 같이 자국이 보일 정도로 얇다.

제품의 번호는 HZSW4 B564이며, 출고가 199,000원이고 사이즈는 크게 나와서 105를 주로 입지만 이 제품은 100을 입었다. 100 사이즈가 105 정도가 된다. 관리는 꽤 어려운 제품 중에 하나로, 제품자체가 늘어진 형태라 늘어짐에 주의해야 한다. 드라이전용제품이고 스타일러도 거꾸로 하고 있다. 면 66%에 나일론 34% 면혼방제품이다. 

후기

착용하고 다닐 때에는 옷이 예쁘단 소리를 많이 들었다. 실제로 시원하게 입을 수 있고 갖춰 입지 않아도 멋 낸 티가 조금 난다. 그러나 비침의 문제와 윤곽의 문제 그리고 관리의 문제가 있어서 많이 고민하고 구입을 해야 할 제품이다. 시원하게 입더라도 여름제품이라 세탁이 필수인 데다, 비침정도면 살구색이너를 입어 보완하면 되겠지만 윤곽도 비치기 때문에 자칫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본인 가슴사이즈와 신체구조 등도 확인해 한번 정도 입어보고 구입하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