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진스 데님
타미힐피거의 캐주얼라인이며, 청바지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을 출시하는 라인업이다. 티셔츠의 경우 30대가 입기에는 다소 캐주얼해서 적게 선택을 하더라도, 청바지는 형태나 색감 등이 좋아서 꾸준히 구입을 하고 있다. 요즘은 아시아인들의 사이즈를 잘 고려해서인지 사이즈도 국내캐주얼브랜드와 별반 다를 것이 없고, 유행을 타는 제품도 있지만 기본제품으로도 매 시즌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서 자주 애용한다.
봄여름 청바지 구입해보기
장마와 여름이 다가오다 보니 사계절 또는 가을겨울시즌의 옷이 생각보다 더웠다. 그래서 원단이 얇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봄여름 청바지를 구하러 갔다. 아직 와이드 한 통 넓은 바지들이 많이 있었는데,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고 싶어서 일자바지 위주로 골라서 이 제품을 구입했다.
제품은 스케이톤 스트레이트핏 인디고 데님팬츠라 불리며 T32E0 NES02 TML1의 품번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하면 타미진스 남성 일자데님정도이다. 출고가는 188,000원이고, 대부분의 시즌 타미진스 바지는 18~25만 원 정도였다.
바지는 워싱보다는 약한 점박이 포인트가 있는 스타일이다. 앞뒤로 전체적으로 다 분포되어 있다. 다리가 살짝 더 엷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단추가 아닌 지퍼형 태이며, 뒷주머니에 타미진스 로고정도가 있는 기본형 바지이다.
스케이톤스트레이트핏이며 가죽패치는 타미진스 유색패치이다.
허리밴딩은 없으나 신축성이 있어서 편하게 입을 수 있고, 비침은 없으며 원단자체는 얇아서 굉장히 편하게 입을 수 있다.
허리 82 정도 입으면 32 사이즈가 맞다. 면 72%에 에스터 25% 우레탄 3%의 면혼방 제품이다.
후기
유행에 따르진 않는 기본데님인데, 특유의 패턴느낌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돌청바지 느낌이 살짝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다 보면 그런 특유의 느낌보다는 착용감과 날씬해 보이는 느낌 때문에 호가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나 또한 그랬다. 바지 자체의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할인 등 받아서 원하는 가격에 구입하면 괜찮을 아이템이다.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상의와 매치가 잘 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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