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과 치질(치핵수술)의 완화 = 유산균
몇 차례의 포스팅을 했다. 나의 이야기를 하면서 나와 비슷하게 삶을 살아가며 장으로 불편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다. 나는 나의 몸을 가지고 테스트를 계속하고 있고 그 와중에 부작용도 몇 번 경험을 했었다. 과민성대장은 생활불편함이 있고 이로 인해 잦은 화장실방문으로 인해 치핵수술을 했고 최근에 재발도 했다. 사회생활을 하며 섭취를 제한할 수 없으니 다양한 보조식품 도움을 받고 있고 운동과 최소한의 식이를 하고 있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장 컨디션이라고 생각했고 다양한 유산균제품을 먹어왔다. 가장 극적으로 영향을 미친 제품은 암웨이의 밸런스위드인이 있었고, 그다음은 지금 말하는 피토틱스 패밀리유산균이다. 마시는 제품으로는 한국요구르트의 멀티비타프로바이오틱스 제품도 있다. 그러나 한국요구르트 제품은 개당 800원이라 장기복용에 부담을 느낄 수 있어 제한적으로 먹어주고 있고 가루형 제품을 장기복용 중이다. 그 후기이다.
성분의 선택과 제품의 기대금액
나는 전문지식인도 아니고, 일반인이다. 그래서 신바이오틱스가 무엇인지 프로, 프리 바이오틱스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체감하여 좋으면 장기복용하고 아니면 다른 제품을 선택한다. 기업은 최적의 원가율과 마진율을 바탕으로 대량판매를 해야 실적이 있기 때문에 노력할 것이고 나와 맞는지 아닌지는 결국 내가 먹어봐야 한다. 그래서 남이 좋다는 제품을 다 먹어봤지만 결국에는 3~6개월 내가 먹어보고 판단을 해야 했다. 따라서 어설프게 아는 것보다 한번 먹어보는 것이 더 낫다. 장 컨디션을 관리하려면 자금을 지출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를 최소얼마지출할지 책정해서 월 부담금을 계산해서 다 먹어봤다. 한 달에 차전자피와 유산균제품 등으로 책정한 나의 금액은 한 달 5만 원 정도이다. 삶의 활력과 스트레스완화에 최소한 잡은 금액이므로 이 금액이 된다면 다 먹어보는 것이 좋다고 본다.
영원한 것은 없다
그러나 맞는 제품을 찾아도 내성이 생길 수도 있고 효과도 줄어든다. 암웨이의 밸런스위드인이 처음얼마간은 효과가 엄청 좋았으나 재구입을 할수록 개인적으로 가스가 발생하고 민감해지는 부분이 나아지질 않았다. 그래서 찾다가 피토틱스제품을 먹게 된 것이다.
구입해 보자
피토틱스는 공식판매처(홈페이지)가 있고, 여러 오픈마켓에서 재구입해 판매하기도 하는데, 대량주문을 한다면 현재 추석이벤트기간을 포함해 2만 원 ~ 3만 원(월)에 구입할 수 있다. 따라서 4개월~8개월분 정도 구입을 해서 먹으면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다. 여기에는 다른 유산균들도 있는데 최근 주원료와 부원료로 이슈인 신바이오틱스가 패밀리유산균이라서 나는 이 제품을 먹고 있다. 나는 이번 추석이벤트로 8개월분(4개월 2개)을 158,000원에 구입했다.
총 3건 주문했고, 6개월분과 4개월분을 주문하여 다 먹고(10개월분) 이번 9월에 8개월분을 더 주문했다. 개인적으로는 과민한 장인 나에게 가장 맞는 제품이다.(현재 기준)
제품은 전용몰 상자에 뽁뽁이로 패키지 되어 왔다. 한 박스에 30포이며 하루 1포 먹고 있다. 총 8개월분이다.
2g 중량의 1포가 30개 개별포장되어 있고 현재 제품은 유통기한 10개월 남은제품이 왔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제품은 영양제품이 아닌 기능식품이라서 성분에 큰 문제는 없다.
10개월 섭취 후기
우선 나는 아침화장실 이후 하루에 2~3번 정도 더 화장실은 간다. 이유는 복부가 팽팽해지는 느낌과 배변감 때문이다. 과민한 장의 경우 배변느낌인지 뭔지 모르게 아픈 느낌이 많다. 그리고 살짝의 긴장상황에서도 배가 아픈 느낌이 많다. 차전자피제품으로 배변을 하고도 배에 가스가 차는 현상이 많았다. 이러한 현상이 많이 완화되었다. 하루에 한 번만 규칙적으로 화장실 갈 때가 많고, 가더라도 하루 한번 정도만 더 화장실을 간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1년에 두어 번 발생하는 장염도 없어졌다. 장 밸런스가 좋아진 것 같다. 23년 4월 장내시경에서도 특이문제가 없었다. 과민한 장은 물리적인 것도 있지만 심리적인 것들도 영향이 많다고 하더니 정말 그랬다. 아침에 제품 등을 먹으면 오후에 가스가 차는 경우가 있어서 나는 잠들기 5시간 전(오후 7~8시) 경에 차전자피 1포를 먹고 유산균제품 1 포를 먹고 있다. 현재 이 루틴으로 10개월 살아오면서 과민한 장으로 크게 신경 쓴 적이 없다. 단, 이 루틴에 적응 또는 기대를 하여 술 먹고 또는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 심리적으로 더 불안해져서 다음날 생활을 망친 경우가 있다. 따라서 제품에 의존을 하는 것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월 10회 정도 30분 이상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는 장 컨디션이 나빠 피부트러블이 나는 경우도 거의 없고, 생활만족도도 굉장히 높은 상태다. 동 제품이 내성이 생기거나 기능적으로 안 맞지 않는다면 꾸준히 더 먹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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