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생활건강
독일 스티펠사(1847년 ~ )가 피부 건강을 위한 목적으로 2000년 출시한 브랜드가 피지오겔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엘지생활건강에서 제조판매가되고 있다. 보통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다가 30대 넘어서면서 피부관리목적으로 좋은 제품을 찾아가며 사용하고 있다. 엘지생활건강에서 꽤 많은 좋은 제품이 있었고 이번에 피지오겔을 사용해 봤다.
https://physiogel.co.kr/sub/brand01.html
올인원? 따로?
사실 올인원을 쓰는 것이 귀찮아서이고, 편리하게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함이 크다고 본다. 왜냐면 스킨부터 순서대로 흡수시켜 줘야 확실히 좋긴 하다. 그런데 안 바르는 것보다는 나으니 올인원만 10년 정도 계속 써오고 있다. 최근에는 비오템의 아쿠아파워를 5년 넘게 사용하다가 여름에는 좋고 겨울에는 부족해서 구분해서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 여름에는 랩시리즈의 아쿠아로션을 사용했고 겨울에는 피지오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사실 우르오스 스킨로션을 사용 중이었는데 생각보다 번들거림이 있어서 피지오겔을 급하게 구하게 되었다.
구입
구입은 지마켓에서 21,180원에 구입했다. 100ml의 용량이라 오래는 못쓸 거 같고, 가격은 그에 비하면 제법 있는 편이다. 플루이드가 묽은 로션정도로 보면 되고 올인원이 되는지 아니면 로션만 되는지도 읽어는 봐야 한다.
지코님의 서명이 된 패키지로 구입을 했다. 작은 클렌징도 같이 주었다. 패키지는 크게 특이점은 없고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하는 저자극보습플루이드라고 적혀있다. 때문에 올인원처럼 하나만 사용해도 된다.
제품은 원통형에 심플한 디자인이고, 남성제품이라 FOR MEN이 적혀있다. 적당한 점도가 있는 로션형태이다.
바르고 조금만 문질러도 금방 흡수되며 끈적임은 전혀 없고, 향도 없다.
크리니크나 에스네이처 수분크림 같은 제품들과 비교하면 생각보다 비슷한 보습을 해주면서 가볍다. 물론 보습크림이 다음날까지 촉촉한 것에 비하면 적지만, 그만큼 보습력이 좋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10일 사용한 후기
비오템 아쿠아파워보다 보습은 훨씬 좋고, 턱 쪽과 입 주변이 잘 트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는 전혀 없다. 끈적이고 무겁지 않아서 바르고 불편함도 일절 없고, 굉장히 만족스럽다. 무향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 바람 등에 금방 날리는 얼굴제품 특성상 문제가 없었다. 다만 얼굴전체를 단일제품으로 도포하다 보니 두 번 펌핑하거나 한 번에 50원 크기정도를 짜서 발라야 하기에 금방 사용을 다 할 것 같다. 물론 우르오스 등 제품과 유사하고 랩이나 비오템보다 30~50% 수준의 가격이라서 추가구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 제품은 200ml 기준이고 이 제품은 100ml이니 사실상 가격은 비슷하다. 대용량 제품이 나와주거나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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