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류

닥스 130주년 테디베어 커플스니커즈 신어보기(DLS410LS)

by 구매깽깽이 2024. 5. 11.
반응형

130주년 커플화

닥스슈즈 130주년을 기념하여 테디베어 모티브를 활용한 커플 스니커즈가 출시되었다. 24년 2월 정도 출시되었는데 4월 구입할 때 사이즈 품절항목이 은근히 많이 있었다. 어느 정도 캐주얼하면서도 정돈된 이미지 그리고 닥스슈즈의 편한 착용감이 매력적이라 고민 없이 바로 구입을 진행했다. 사이즈는 여성은 225부터 250까지, 남성은 245부터 280까지 있다.(남성은 품번이 DMX410) 

 

커플아이템을 많이 활용한다기 보다는, 적당히 구입해서 착용하는 편인데, 서로 잘 신어왔던 닥스슈즈를 커플화로 신을 수 있게 되어서 나름 좋았다. 그동안 유사한 디자인은 있었지만 다소 다른 패턴이 있어 커플화의 느낌이 안 들었던 아쉬움이 이번에 해결되었다.

구입해 보기

제품이 정사이즈여서 인터넷에서 구입을 해도 되었지만, 착화할 일정이 있어서 매장에서 구입했다. 출고가격은 398,000원인데 커플로 구입하고 세일리지 할인등을 받아서 60만 원 안 되는 가격에 구입했다. 인터넷에서는 1인 25만 원대에도 현재 구입이 가능하다.

커플화 신을 때 주의사항

구입에 앞서 주의사항이 있는데, 우리 커플은 3족 정도 커플화가 있었다. 수제스니커즈, 오쯔오버솔, 닥스슈즈인데 예쁘고 어울리는 디자인이 당연히 중요하지만 착용감이 안 좋아서 안 신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따라서 꼭 신어보고 구입을 해야 오래도록 잘 신을 수 있다.

살펴보기

신발은 전면부에서는 정말 깔끔한 디자인의 스니커즈이고, 포인트가 되는 테디베어는 바깥쪽에 자수되어 있다. 

뒤축에 닥스로고가 들어가 있는 것은 처음 보는데, 아마도 130주년을 기념한 것 같다. 남녀모델 넘버는 다르지만 디자인은 동일하다. 스니커즈를 여러 개 착용해 봤는데, 신경 써서 만든 것인지 가장 좋은 착용감을 가지고 있었다.

항상 문제가 되었던 미끄럼방지는 스니커즈의 숙제와도 같은데, 어느 정도 노력한 티는 보였다. 

신발 앞코 부분이 이중 덧댐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조금 더 캐주얼한 느낌이 난다.

후기

착용감 좋고, 디자인 좋고, 사이즈 정사이즈이다. 다만 가격대가 기존 스니커즈 35만 원 대보다 비싸게 출시되었고, 포인트(테디베어, 앞코디자인)에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생각해 보면 한정판이라 생각해서 바로 구입을 했는데, 기념하여 출시를 시작한 느낌도 있다. 기본이 되는 모델이기 때문에 혼자 신어도 되고, 커플화로 신어도 좋은 아이템이다.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가격제안받아 구매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추가구입을 고려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