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대체할 수 있는 바디로션
향수의 강한 향보다는 은은한 향을 원했고, 여름에는 피부보호를 겨울에는 보습을 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해서 향이 나는 바디로션에 관심이 많았다. 출근이나 외출 시에는 덧바를 수 없기 때문에 발향냄새와 지속력 등도 중요했기 때문에 5년 전부터 시중에서 나온 거의 모든 퍼퓸바디로션을 사용해 봤다. 당연히 보습까지 챙길 수는 없었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본 것이 500ml 기준 만원 정도 가격의 제품들이 있다. 이들 중에는 온더바디, 부케가르니, 더프트 앤 도프트 등이 있었고 나는 최근 1년은 더프트 앤 도프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더프트 앤 도프트 엔젤스코튼
더프트 앤 도프트에는 4가지의 바디로션향이 있는데 소피소피는 가장 유명하고, 핑크와 로즈는 지속력이 짧은 느낌이라 엔젤스코튼만 사용하고 있다. 엔젤스코튼은 무거운 코튼향으로 발림이 좋고 향지속력이 오래가서 만족하고 있다. 온더바디와 부케가르니는 꽃향기를 주로 내고 있는데, 지속력이 좋은 부케가르니를 조금 더 오래 사용했다. 그러나 부케가르니는 바를 때 꾸덕한 느낌이 조금 더 강하고 옷에 이염되는 부분이 더 많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꽃향기로 기분을 내고 싶을 땐 부케가르니를 사용하고 보통은 엔젤스코튼을 사용하고 있다.
구입과 사용감
구입은 보통 온라인 아무곳에서 진행해도 되며 보통 300ml 2병 기준 14,000원 ~ 15,000원 정도 한다. 쿠폰이나 세일 등이 있을 때 구입하더라도 가격의 변화가 크지 않다. 부케가르니가 500ml 2병 기준 동일가격이니 더프트 앤 도프트가 가격은 더 비싼 셈이다. 300ml는 보통 매일사용 시 1달 정도 사용하는 것 같다. 온몸 바를 때 보통 펌핑을 7번 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러 제품을 번갈아 사용하지 않는다면 매달 8천 원 정도를 사용하는 셈이다.
위 제품들은 현재 포스팅 작성일 기준 사용중인제품이다. 보면 알겠지만 엔젤스코튼제품이 가장 많다. 바디크림제품은 외출하여 사용하게 될 때 사용하려고 구입했다. 기존 로션제품보다 조금 더 꾸덕한 느낌의 재질이나 향과 보습은 동일하다. 단가는 휴대용 제품이기 때문에 더 비싸고 용량은 200ml이다. 미스트제품은 사용했으나 보습이나 향지속력 모두 좋지만, 분사로 몸을 덮기 위해 뿌리는 행위와 만족스러운 촉촉함을 위해 자주 뿌리다 보면 제형대비 사용을 훨씬 빨리하게 된다. 그래서 바쁠 때는 미스트를 뿌리지만, 그게 아닌 경우는 로션을 바른다. 참고로 부케가르니 바디미스트와 더프트 앤 도프트 바디미스트는 향별로 동일하게 미스트가 있다.
'상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쌤소나이트 여행용 작은 크로스백! (0) | 2023.02.16 |
---|---|
당뇨 콜레스테롤 고혈압에 좋은 여주환 먹어보기 (0) | 2023.02.12 |
피토틱스 패밀리유산균(과민성대장 앓고있는 사람의 유산균) (0) | 2022.11.21 |
치질(치핵) 재발과 민간요법 (0) | 2022.10.05 |
루즈앤라운지 숄더백(20~30대 여성가방) (1) | 2022.10.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