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전자 서큘레이터
30년간 가정용 주방용품 및 의료용구를 생산판매한 기업이라고 한다. 홈페이지 등을 찾아보았으나 명확한 연혁 등은 알 수없으나, 전자가 붙은 만큼 생활기기등을 제조해 온 것으로 보인다. 신일선풍기와 서큘레이터 등이 이미 있었으나 에어컨 전력효율과 동선 등을 위해 서큘레이터 하나를 추가 구입하려고 했다. 이때 눈에 띄는 제품이 있어 구입했고 그 제품이 바로 대원전자의 제품이었다. 제품은 스타필드하남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269,000원이다. 제품번호는 DW-BLDC990이다. 현재 2주간 사용해 봤다.
https://www.daewonelect.kr/main/index.php
구석구석
제품은 13단계의 풍속이며 꽤 시원하고 강한 바람이기 때문에 안전에도 힘을 준 모습이다. 전면부와 후면부 모두 손가락이 잘 들어가지 않도록 촘촘하게 마감이 되어있다. 동 제품은 좌우와 상하각 모두 가능하다. 각도 또한 넓고 좁게 조절할 수가 있다. 120도가 아닌 30도 60도 등 원하는 대로 진행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라이트기능이 있어서 밤에 잠들기 전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적당한 주광등형태라 분위기에 보탬을 할 수도 있다. 불의 밝기도 조정이 되나 13단계는 아니고 3~4단계였다. 더불어 바람의 소리가 거의 없다. 저소음이라는 말이 과장된 것은 아닌 것 같다. 요즘에는 신일선풍기 끄고, 이 제품을 3~5단계로 틀어놓고자는데 바람도 적당하고 조용해서 만족하고 있다.
리모컨이 있어서 사용해도 되고, 본통 위에 터치식 스크린을 작동해도 된다. 직관적인 모양으로 되어있어 설명 없이도 잘 쓸 수 있다. 위에 숫자는 9단계이며 좌우각이 30도라는 표기이다.
현재 구입 시 라벤더와 피톤치드 디퓨저를 주는데, 서큘레이터 맨 앞 로고를 떼어내면 넣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향이 강하고 좋아 조금만 넣어도 바람에서 향이 나온다. 특이한 발상인데 나름 괜찮았다.
후기
현재 서큘레이터 4대에 선풍기 3대를 사용하고 있는데(3곳의 장소) 신일선풍기의 직관적이고 강한 것과 반대로 조용하고 인테리어소품으로 괜찮은 녀석이다. 가격이 일반서큘레이터나 선풍기에 비해 많게는 5배 정도 비싼데, 아직까진 만족 중이다. 아직까지라고 붙인 이유는 조용하고 각도 등의 세부적인 부분이 좋고 바람강도도 좋으나 내구성을 아직 판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1~2년 쓰다 말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적인 내구성이 되어야 하는데 이제 사용 2주차라 이 부분만 잘 관찰하면서 사용해 볼 계획이다. 웬만한 제습기 가격이기 때문에 고민이 될 수 있으나, 구입하고 사용해 보면서 상당히 만족 중이라서 포스팅해 본다. 참고로 인터넷에서는 더 져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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