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용품
2023년 8월 현재 칼부림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구입한 것은 아니다. 예전 오원춘사건부터 시작해서 남자이지만 호신을 위해 항상 호신용품을 들고 다녔다. 강도가 쌘 드라이버부터 레더맨멀티툴, 그리고 최근 구입한 이 호신봉까지 여러 가지를 구입해서 지니고 다닌다. 호신용품을 구입하는 이유는 최악의 경우 방어나 탈출을 위한 도구이며, 대응해서 싸운다거나 하는 용도는 아니다. 격투기선수들도 괴한을 만나면 도망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근력운동정도만 하고 격투기도 모르지만, 살면서 어떤 일들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가장 베스트는 도망이라 나 또한 생각하고 보험성질로써 호신용품을 들고 다닌다. 사실 들고 다닌 것만으로 심리적 안정감이 있기도 하다.
무겁다, 들고 다닐 곳이 없다
나는 가방을 상시들고다닌다. 수납공간은 만들어야 한다. 더불어 무겁고 귀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정도 감수하고 심리적 안정과 진짜 발생할 상황에서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들고 다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남자의 경우 가방, 파우치 등에도 들어갈 정도이며, 여자의 경우 핸드백등에 넣을 수 있는 사이즈로 많이 나온다.
구입해 보자
유일이라는 회사는 국내 경찰납품 수갑 등 호신품을 만드는 회사이고, 국내에는 유일 델파 등의 회사가 있었다. 두랄루민은 탄소소재는 아니어서 강도가 약하지만, 세일을 해서 구입했고 해당 모델은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구입가격은 46,000원이었다. 중국 X8삼단봉이나 미국의 20~30만 원대 탄소섬유의 삼단봉처럼 소재가 중요하다고 한다. 나는 일시적이고 대물 아닌 대인으로 사용할 확률이 높다 생각해서 가볍게 그냥 이 제품을 구입했다. 혹시나 여윳돈이 있다면 미국제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삼단봉은 박스에 가볍게 담겨 배송이 되었다. 허리벨트에 끼우는 보관통과 같이 본제품이 왔다. 나는 가방에 넣어 다니고, 파우치에 고정되면 급할 때 바로 꺼내 쓸 수가 없어서 파우치 없이 가지고 다니고 있다.
칼 등에 의해 미끄러지면서 손목이 다칠 수 있어 이 제품은 손보호대가 있다. 플라스틱재질로 보이지만 최소한 한번 이상은 막아줄 수 있어 보인다. 십자형태가 아닌 기본은 일자형태이다. 그리고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수동으로 던지듯 던져서 펼치는 형태이고, 이음새에 고정핀이 있다. 이것을 눌러서 접으면 된다. 아마 실제 상황에서 몇 번 사용하다 보면 마모되거나 하는 등 해서 교체를 해야 할 것 같아 보였다.
다 펼쳤을 때에는 30cm(표기는 53cm)는 넘었다. 삼단봉 끝에는 위와 같이 둥근형태로 마감되어 있고 대인을 향해 펼칠 때 이 부분으로도 공격할 수 있다고 한다.
소지 후기
작동을 위한 연습을 몇 차례하고 지니고 있다. 금속의 형태라 습도에 따라 녹이 슬까 봐 기름칠이 어느 정도 되어있는데, 이런 부분으로 인해 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게는 270g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가벼웠다. 가방에 들고 다녀도 큰 무리는 없었다. 가방에서도 꺼내기 쉬운 곳에 고정하여 두고 다니고 있다. 근처에 도움을 처할 상황이나 물건 등이 있다면 그것이 가장 빠르며, 최악을 위한 상황을 대비해 하나정도 구입하고 다니는 것은 괜찮다 생각한다.
'상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찌 마몽 카드지갑 구입해보기 (0) | 2023.08.17 |
---|---|
생로랑 남성 카드지갑 1년 사용해보기(모노그램) (0) | 2023.08.15 |
주방용품계의 명품 휘슬러 이다S 3종세트 구입해보기 (1) | 2023.07.29 |
베라노 서큘레이터 구입해보기 (0) | 2023.07.18 |
디아블로4 하기위해 조립PC 구입해보기_컴퓨존 (0) | 2023.07.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