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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구찌 마몽 카드지갑 구입해보기

by 구매깽깽이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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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192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탄생한 브랜드이다. 보통 명품이라 불리는 라인업에 등장하며, 패션부터 주얼리까지 폭넓은 품목으로 인지도가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스니커즈나 티셔츠로 나는 친숙했는데, 요즘은 지갑이나 가방을 많이 착용하는 것 같다. 스타필드 매장에 내방해 보니 실제로 레더제품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구입이유

내가 생로랑제품을 구입했듯, 여자친구도 열심히 일하고 자기 보상의 의미로 좋은 제품을 하나 구입하고자 했다. 첫 공동생일파티 때 코치지갑을 사줬는데, 잘 사용도 해왔고 더 업그레이드를 해볼 시간도 되었다. 더불어 나는 무엇보다 스스로 사회생활을 하고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 과정을 한 번은 겪어볼 만하다고 해서 명품지갑 구입을 권유했다. 그 보상성에 대한 경험이 과욕이 아닌 하나의 이벤트로 괜찮았기 때문이다. 여러 이유로 이번에 구입을 하게 되었고 만족하고 있다.

구입해 보자

- 구입가격 : 710,000원

- 구입 : 스타필드하남

- 상품 :  GG마몽 카드케이스 지갑

- 품번 : 466492 DTD1 T 1000

https://www.gucci.com/kr/ko/pr/women/wallet-leather-acc-for-women/card-wallet-leather-acc-for-women/card-holders-coin-cases-for-women/gg-marmont-card-case-wallet-p-466492DTD1T1000

 

Gucci [GG 마몽] 카드 케이스 지갑

앤틱 골드 톤의 GG 모티브가 새겨진 2018년 캐리오버 컬렉션의 구찌 마몬트 블랙 마틀라세 쉐브론 가죽 카드 지갑을 만나보세요.

www.gucci.com

제품은 GG로고의 마몽 카드케이스 지갑이고 여성라인업이다. 매장에 내방하여 8개의 지갑을 보여주셨는데, 구찌의 가장 유명한 패턴이면서 송아지가죽의 촉감 그리고 두께와 마감 등 모든 부분을 만족시켜 줘서 이 제품을 선택했다. 색상은 4가지인데, 가장 기본이 되는 블랙을 선택했다. 본래 외부가 아닌 내부에 가지고 다녀서 색상의 자유로움이 있었으나, 기본부터 채우고 넓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블랙으로 구입했다.

 

매장에서 구입하면 과정이 가장 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선물포장도 꼼꼼하게 해 주고 쇼핑백에 넣어 주셨다. 제품은 1차 검수와 본인검수를 거쳐서 인수했다. 패키지안의 포장은 다른 명품들도 동일하나, 재질이나 느낌은 구찌가 조금 더 특색 있었다. 

 

다른 색상과 달리 블랙색상은 제품뒷면에  GG로고가 한 번 더 자수되어 있다. 이 부분이 같은 제품이어도 다른 색상과 다른 부분이었다.

제품은 외부에 수납공간은 없고 열고나서 수납공간이 있다. 단추형태의 똑딱이는 교체가 가능하다고 했고, 너무 강하게 닫히지도 너무 헐겁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었다. 보이는 카드 수납공간은 위아래로 각각 2장씩 총 4장을 넣을 수 있다.

옆면에는 지폐수납함이 있고, 동전을 넣을 수 있는 동전파우치공간도 있다. 

지폐수납함 안쪽 마감도 꽤 괜찮다. 두께는 따라서 일반적인 카드지갑보다는 다소 있다.

후기

나는 전형적인 카드지갑을 소지하다 보니 다소 불편한 경우가 있었다. 카드 외에 가지고 다닐 것들을 별도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고, 부득이하게 현금이 필요하거나 동전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물품을 넣을 곳도 없었다. 그런 점에서 이러한 카드지갑에 다양성이 있는 점은 이 제품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유광은 아니지만 거친 느낌이 다소 있으면서 은은한 빛반사가 있어 가죽제품특유의 질감이 잘 표현되고, 내구성에 강한 마감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길들어갈 가죽느낌의 느낌이었다. 인터넷에서는 60만 원대에 판매 중인데, 이왕 구입하려면 꼭 매장에 들러 실물과 색상확인하고 제대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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