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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주방용품계의 명품 휘슬러 이다S 3종세트 구입해보기

by 구매깽깽이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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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를 알게 된 이야기

1845년 독일에서 설립된 휘슬러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독일 주방명품이다. Made for What Matters라는 슬로건을 통해 요리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 이상임을 이야기하는 브랜드이다. 그동안은 백화점 코너에서 지나칠 때마다 5종세트가 140~180만 원 정도 하는 것을 보고는 좋은 제품이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지나쳐왔었다. 그러다 우리 집 한편에서 라면 끓일 때 사용하고 맛있게 맛을 내준 냄비가 휘슬러라는 것을 알고는 관심이 많이 생겼다. 어머니가 아버지 몰래 몇 해 전 그 작은 냄비하나를 20만 원 주고 구입하고 들키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만큼 주방에서는 최고의 제품이라 생각했고 언젠가는 사드려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

 

https://www.fissler.co.kr/

 

휘슬러 코리아

휘슬러코리아, 압력밥솥, 냄비, 후라이팬, 쿡탑, 식기 제품 소개, A/S 신청 및 FAQ 제공

fissler.co.kr

 

구입하게 된 이유

그러다 오늘 스타필드하남 신세계백화점 휘슬러매장을 지나는데 5종세트가 495,000원이라고 택에 적혀있어서 바로 들어가 봤다. 해당제품은 라이트 하게 만들어진 제품이었고 내가 갤럭시로 치면 갤럭시 A냐고 했더니 맞다고 했다.

https://brand.naver.com/fissler/products/7872635898

 

휘슬러 본 5종 세트 : 휘슬러코리아

[휘슬러코리아]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휘슬러코리아 공식몰입니다.

brand.naver.com

그래서 부담 없이 이 제품을 구입하려는데 눈에 밟히는 제품이 있었다. 바로 우리 집에서 보던 제품이다. 나도 잘 이용하고 있었고 이런 때 아니면 언제 구입할 수 있을까 싶어서 고민 크게 없이 바로 구입했다. 구입한 제품은 이다 S라는 모델로 갤럭시로 치면 갤럭시 S정도 되는 모델이다.

 

- 구입처 : 스타필드하남 신세계백화점

- 구입품 : 휘슬러 이다 S 주방 3종세트(소스팬 16cm, 캐서롤 20cm, 스튜팟 20cm)

- 가격 : 판매가 108만 원

 

주방조리용품을 이렇게 큰 가격을 주고 살만할까 싶지만 써본 입장에서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구입해 보기

이다 S 캐서롤 20CM(스튜팟)이고 독일생산제품이다. 스테인리스, 고무제, 폴리아릴설폰의 재질로 구성되어 있다. 품질보증은 구입일로부터 2년이지만, 스테인리스 스틸제품은 15년의 보증기간이 적용된다. 

제품은 구입하자마자 검수해 주셨으며, 기본연마는 되어 나온 제품이고 굴곡면만 연마하면 된다고 하여 연마제까지 주셨다. 휘슬러연마제 가격은 21,000원이며 모든 게 다 후들후들한 가격이었다.이다 S의 특징은 냄비 밑면과 내부밑면인데 열을 잘 잡아주고 전도율이 높다고 한다.

손잡이 마감이과 패킹도 잘되어있으며, 스팀관련해 여닫지 않고 뚜껑으로 진행이 가능한 점이 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한다. 나는 라면만 끓여 먹어봐서 뚜껑을 쓰지 않았는데 이것 때문에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단품은 약 80만 원으로 표기되어 있었고 단품구입 시 30% 할인된다고 하였다)

 

스튜팟 20CM 제품이고 제품내부에 용량표기가 되어있다. 캐서롤은 낮은 냄비이고 스튜팟은 깊은 냄비이다. 캐서롤과는 깊이차이가 있는 점을 제외하고는 외관, 성분, 특징 모두 동일했다. (단품은 약 80만원으로 표기되어있었고 단품구입시 30%할인 된다고 하였다)

마지막 세트구성품은 이다 S소스펜 16cm이다. 이미 사용하던 제품이 이 제품이전모델이다. 따라서 이 제품 때문에 휘슬러세트를 구입하게 된 셈이다. 그만큼 유용하고 내구성 또한 좋다.

이 제품은 손잡이가 긴 형태이며, 무게는 살짝 무거우나 웍정도는 아니다. 

뚜껑도 작지만 스팀배출기능이 있고, 밑면 등도 동일한 이다 S형태이다. 이 제품 단품가격은 61만 원이고 할인가격으로는 약 4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했다.

 

마지막으로 이다 믹싱볼세트 2 PCS를 선물로 받았다. 3000ml와 4000ml 두 개 제품이며, 응대도 좋아서 구입에 어려움이 없었는데 이런 제품도 선물로 받아서 기분이 더 좋았다. 

 

후기

나는 30대 남자라서 이런 제품에 크게 욕심도 없고 로망도 없었다. 단순하게 제품사용해 보고 너무 만족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테팔이나 국내 브랜드 등을 가성비 있게 3~10만 원 내에서 구입해 사용해 왔는데 무겁기도 했지만 내구성문제와 코팅 벗겨짐등으로 인한 중금속 등에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오늘 금액은 크고 부담이 되었지만 잘 구입한 것 같다. 그리고 어머니가 구입하고 엄청 좋고 만족해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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