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코우
일본발 다이어트 제품으로 단기간 고 감량이 가능한 식품으로 유행이 되었다. 사실 이쯤 되면 유행이 된 건지 마케팅이 된 건지 잘 모르겠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공동구매나 바이럴 등으로 판매되는 수많은 아이템 중 다이어트제품도 꽤 많기 때문이다. 알면서도 속으면서도 계속 구입하는 이유가 절실함이기 때문에 나도 구입을 결국 했다. 그리고 또 후회한다. 아마도 그래서 찐후기나 내돈내산을 찾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모두 광고료가 지불된 것들이 많고 후기라기에는 미흡한 것들도 많다. 어쨌든 소우코우 한통다먹고 두통째인데 후기 이야기를 해본다.
살이 빠질까?
효과는 있다. 제목엔 없다고 했다. 그럼 뭐가 맞을까? 살은 빠지고 있는데, 광고대로 다이어트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신체는 다르기 때문에 저마다 차이가 있겠다고 하겠지만, 그럼에도 보편적인 현상 또는 기대효과는 있어야 된다. 그런 점에서 소우코우는 단일섭취만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는 기대보다 안되었다. 되려 소우코우를 먹어서까지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단과 운동하다 보니 살은 빠지고 있다. 근데 이게 소우코우 덕은 아니다. 사실 이것은 대부분의 다이어트 제품에도 해당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나는 소우코우를 먹는 절실함이면 안 먹고도 살을 뺀다고 생각하고 있고, 추가구매는 없고 그냥 식단과 운동을 할 생각이다.
너무 부정적인 것이 아닐까?
그러기에는 가격도 비싸고, 내세운 광고와도 유사한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상세내역이나 어디 작게 다를 수 있음을 기재했겠지만, 과대광고라는 의심은 개인적으로 확신이 될 정도로 효과체감이 안되었다. 조금이라도 약에 의한 효과가 보였다면 아마 조금은 긍정적이었겠지만, 사실상 없었다. 만약 누군가는 잘 맞아서 다이어트가 되었다면 그 사람은 긍정적으로 썼을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경험담이 모여 상품에 대한 평이되겠지
제품은 14정에 7만 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 하루 1 정이다.
제조원과 판매원 등 일본제품을 국내출시했다고는 하는데, 사실 근본은 잘 모르겠다. 워낙 붐이고 루트가 별로 없어서 구입해 먹었는데 짧은 기간의 섭취제품이다 보니까 근원까지 찾아보진 않았다.
인기 있고 입소문 나고 유행이라고 정답은 아니다
사실 마지막으로 해보자 정도였다. 이제는 내가 찾고 근본이 없다면 굳이 하진 않을 생각이다. 이러한 제품들로 인해 공급업체는 수익을 보겠지만, 몇 가지 희망으로 소비하는 소비자는 비용지불과 실패감을 느끼게 된다. 어디에 평점이 좋고 수천 개의 후기가 있어도 신뢰할 수 없는 구매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내가 찾아보고 공부해야만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 소우코우는 여자친구와 같이 섭취했고 기능적 효과를 못 느꼈기 때문에 진짜 그냥 내돈내산후기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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