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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스타필드하남 딤타오 먹어보기(딤섬)

by 구매깽깽이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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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

중국 광둥지방? 등에서 먹는 만두 및 과자라고 한다. 실상 우리나라에서는 만두처럼 보긴 하다. 나도 그러한 느낌으로 먹고 있는데, 가격이 제법 된다. 국내 만두가게에서 먹으면 10개에 5천 원 정도인데, 딤섬은 3~4개에 7천 원이 넘는 것들이 많다. 가끔 외식할 때 먹긴 하지만, 가성비는 좋은 음식이 아니다.

근처 딤섬

잠실롯데월드몰 지하에있는 딤딤섬에서 커플세트는 많이 먹어봤다. 5만 원대에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하남의 딤타오는 네 번인가 가봤는데, 딤딤섬과는 살짝 다르다. 요리는 더 맛있는 거 같은데 주가 되는 딤섬은 시판제품같이 좀 맛이 덜하다. 그래도 자주 오고 식사선택지가 적다 보니 가서 먹어보고 있다.

먹어보자

https://naver.me/51av05mY

 

딤타오 하남스타필드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4 · 블로그리뷰 797

m.place.naver.com

스타필드 1층에 위치해있다. 웨이팅이 있을 거 같은 시간대에는 제법 있다. 외부온도체크를 안 해서 땀 많이 나는 사업장중에 하나이다. 요리는 딤섬의 경우 7,200~12,000원 정도 요리는 만원 중반, 등등 단품가격은 높지 않으나 양이 적어 여러 가지 시키다 보면 두세 명이면 5만 원은 기본적으로 나온다.

부추새우교자 딤섬하고 돼지고기볶음면이다. 볶음면은 살짝 짜도 감칠맛이 좋았다. 교자는 그냥 일반적인 맛이었다.

청경채찜은 나쁘지않았다. 개인적으로 양상추찜이 먹고 싶은데 늘 품절이다. 재료준비에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가지새우튀김의 경우 소스양이 좀 적고 가지만 대빵 크다. 딤딤섬의 가지나, 양꼬치 또는 중국집의 가지튀김에 비해서는 큰 매력이 없다.

돌밥은 맛있었다. 담백하고 좋았다. 간을 스스로할수있어서 아주 흡족하게 먹었다.

후기

전반적으로 줄서서 기다릴 만큼 매력은 없다. 베트남음식점도 그렇고 딤타오도 그렇고 스타필드 1층에 가장 최근오픈한 음식점들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늘 초마나 갓덴초밥처럼 미어터지는 곳들만 사람들이 많다. 프랜차이즈어도 식장관리나 대응은 점주가 할 텐데 노련미가 좀 없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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