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스데이아일랜드 퍼머플러(짧은 것) 써보기

겨울 아이템 = 머플러

추위에 강하게 영향을 주는 부위가 세 곳정도 있다. 목, 등, 발목이다. 따라서 겨울착장할 때 코트나 재킷의 경우 등에 안감이 한번 더 들어가 있고, 부츠류의 신발이 있거나 따뜻한 긴 양말로 발목보호를 한다. 목의 경우 하이넥 또는 폴라티셔츠를 입으나, 실내생활할 때는 불편할 수 있어서 머플러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머플러를 이용하여 체온관리를 하고 있다. 이러한 머플러는 여러 소재가 있는데 만져보거나 착용해 보고 사는 것이 사실 가장 좋다. 나는 울 100% 소재 폴로의 머플러를 사용 중인데, 털 빠짐이나 차가운 느낌이 없어서 잘 착용 중이다. 여자친구의 경우 머플러가 없고 얇은 실크 스카프만 있어서 이번에 머플러를 구입해 봤다.

써스데이아일랜드

https://brand.naver.com/thursdayisland/products/9434929614?NaPm=ct%3Dlpewok8l%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63 77 f4 a0 bf191135 edc403 d0 edf8 aa95 fd8 e9 a9 b

퍼 머플러_T228MSF233W : thursdayisland

머플러도 한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니, 좋은 제품을 구입하고자 했다. 써스데이아일랜드를 선택해 버린 것은 아니나, 저가 퍼 브랜드도 3~5만 원 이상하고 있었기에 이월된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검색을 했다. 써스데이아일랜드는 공효진 씨가 모델로 인기 있는 원피스 등이 유명한 제품이다. 드라이전용이라는 사악한 관리가 문제 이긴 하지만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이다. 여기에서 짧은 형태에 끼우는 머플러형태를 찾아서 구입했다. 이유는 머플러가 길면 스타일링하기가 어렵고 틈새로 되려 바람이 들어오는 경우도 많아서 이런 형태를 찾았다.

구입해 보자

색상은 두 가지(아이보리, 핑크)였으나 스테디색상 아이보리가 품절이라 핑크로 구입했다. 되려 이염이나 오염에 강할 것 같고 다채로운 상의 코디를 소화해 줄 것 같은 착장느낌이라 만족한다. 구입은 상기링크에서 진행했고 가격은 36,540원에 구입했다.

제품은 겉에 배색이 들어가 있고, 안에 보온소재로 되어있는 이중구성이다. 중간에 갈라진 틈으로 나머지 매듭을 넣어서 끼워 입는 방식이다.

짜임이 굵고 선명하게 되어있어 추워 보일 수 있으나 뒤쪽의 보온소재가 따뜻해서 큰 문제는 없다. 포개면 위와 같은 스타일로 연출이 된다.

써스아일랜드제품이고, 품번은 T228 MSF233이다. 출고가는 139,000원이다. 약 74%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을 했다. 

길이는 91cm이고 폭은 16cm이다. 22년 제품인데 한 시즌 지나고 이렇게 할인하니 너무 잘 구입했다. 보온소재는 울 78%에 나일론 22% 혼방이며 배색 부분은 100% 폴리소재이다. 

착용후기

이너에 착용해 보고 아우터에 착용해 본 결과 아이보리가 형광톤이고 너무 밝아서 제한적으로 착용이 되는데 비해, 다채롭게 코디가 되는 장점이 있다. 소재가 따뜻하고 짧은 형태라 되려 간편하고 좋다. 다만, 울머플러 특유의 털 빠짐이 내가 보유한 폴로 등에 비해 너무 심할 정도여서 드라이를 하고 입어야 하나 고민을 했다. 우선 검은색상 의류에는 처음에 입으면 안 될 정도로 털이 붙고, 스타일러 강력으로 두세 번 돌려도 털 빠짐이 계속 있다. 세탁 등을 하고 입어야 할 수 있다. 털 빠짐이 생각보다 엄청 심각한 것 외에 단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