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탈출을 위한 망치구입

사고 대비

최근 전기자동차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 문이 안 열리는 일이 있었다. 화재가 발생한다면 큰일이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다. 예전에는 운전미숙 또는 도로망 문제로 물에 차가 빠져 익사하는 경우로 차문이 열리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경우가 있었다. 사건 사고는 언제 일어나지 알 수 없지만, 제한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차량 갇힘 사고에서는 스스로 문을 개방하지 못할 경우 안타까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대비가 꼭 필요하다. 나는 최근 면허를 취득했고 여러 상황에서 문개방이 안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품으로 탈출을 위한 망치를 구입하려고 생각했다.

 

차량 탈출을 위한 방법

물에 빠졌을 경우에는 압력을 맞추기위해 침수된 다음 열고 나오라고 한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다. 더불어 위와는 다른 끼임이나 방해물 등으로 인해 문이 열리지 않으면 어디로 나와야 할까? 바로 창문이다. 전면유리는 두껍기 때문에 사용법에도 가능하면 양쪽 도어문에서 가장자리부터 깨어 탈출하라고 한다. 나의 경우는 이제 망치를 구입해 비치하겠지만 망치가 없다면 차량시트의 헤드 부분을 빼서 단단하고 날카로운 아랫면으로 내리쳐 깨라고 한다. 그러나 대비가 되어있다면 보다 빨리 쉽게 대응이 되기 때문에 망치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구입

주문은 쿠팡에서 진행했으며, 가격은 12,800원이었다. 망치형말고 스틱형으로 백미러에 걸어두는 것도 추천했지만 무엇이든 고장안나고 직관적인 것이 좋다는 생각에 망치로 구입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947527723

어반카 차량용 비상용망치 골드

이 모델은 단순하게 단단해보이고 설명서도 필요 없을 만큼 쉽게 사용이 가능해 보여서 구입했다. 비슷한 제품류보다는 비싸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한다는 의미에서는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제품은 한손에 꽉 쥐어도 망치 부분이 나와있어 사용할 때 손이 다칠 위험이 적으며, 뒷면에 안전벨트를 끊을 수 있게 칼도 내장되어 있어서 여러모로 괜찮은 녀석이었다. 더불어 꽤 묵직한 무게감이 있고 파쇄하는 부분도 유리가 깨지기 쉽게 돌출되어 있어서 좋았다.

 

따라서

현재는 차량 보조수납칸에 넣어뒀고 정리도 좀 해뒀다. 망치외에도 소화기와 비상시 식별가능한 물품등도 구비하여 안전운전에 노력을 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