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로 괜찮은 음료

뉴케어

대놓고 균형 영양식인 데다, 식품유형자체가 일반 환자용 균형영양조제식품이라고 한다. 아침은 보통 대충이라도 밥을 먹었다가, 잠을 더 자는 게 좋아서 안 먹기 시작했는데 결국엔 건강 등 때문에 먹어야만 했다. 바나나 또는 샌드위치 등으로 건강하게 시작도 해봤는데 편의점 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 부분도 보류를 하게 되었다. 많은 수의 단백질 음료 등도 먹어봤는데 우유에 민감한 장 때문인지 먹는 효과보다 받는 스트레스가 더 컸다. 결국엔 바나나 또는 아침대용제품으로 할만한 것들을 대형마트에서 구입해 놓고 출근해서 먹어왔고 그 끝에 이 제품을 알게 되었다. 뉴케어는 대상라이프에서 만드는 제품이며, 환자식이란 이름답게 식사대용품이다. 현재까지 석 달 정도 먹어보면서 꽤 괜찮았기에 소개를 해본다.

 

https://www.wellife.co.kr/products/view/G2001000141

뉴케어 구수한맛 순 (24팩)

다른 식사대체품과 다른점은?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설명하기는 어렵다. 우유에 민감한 정도를 제외하면 동일하기 때문이다. 영양소가 얼마큼 작용하고 균형이 잡혔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부분은 허기를 달래주는 정도가 다른 음료형태의 제품보다 더 만족스러웠으며 아침 컨디션도 더 좋아졌다는 점이다. 우유성분이 있음에도 탈이 안 나는 점도 신기했다. 대형마트에서 대량으로 구입하다 보니 가격적인 부분도 부담이 없었다.

영양소는 필수로 채워야 할 항목들은 채우면서 콜레스테롤이나 당류, 지방은 적게 하였다.

 

상온에 보관이 가능하며, 성인기준 하루에 8~12팩을 섭취해도 된다고 한다. 나는 보통 아침에 1~2개 정도만 마셨다. 충분히 흔들지 않으면 뭉쳐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섭취해도 잔여량이 많이 남는다. 적은 양에 많은 것들이 들어있으니 잘 마셔야 한다. 

후기

두유부터 시작해서 닥터유 그리고 보충제와 단백질셰이크의 모든 제품을 먹어보고 이제야 어느 정도 정착한 제품이다. 아침 섭취는 건강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챙기고자 하는 마음이 크고, 동료 직장인 분들도 마찬가지로 아침대체를 위해 많은 시도를 하는 것을 보아왔다. 다이어트 말고 삶을 위해서 챙겨야 하는 제품으로 강하게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