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리즈 비치형
Procter & Gamble라는 약칭 피엔지에서 전개하는 브랜드인 페브리즈 중에 비치형태로 나오는 제품이다. 보통 탈취의 목적으로 사용한다. 소개에 따르면 1994년 섬유유연제 개발도중 세탁하지 않고도 섬유에서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4년 연구하여 수성 스프레이 용액을 만든 게 페브리즈의 탄생비화이다. 페브리즈를 사용하는 이유는 세탁으로 인한 옷의 손상을 덜 수 있으면서도 냄새를 잡을 수 있고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이다. 보통의 탈취제가 냄새를 덮는 느낌이 있는데 페브리즈는 냄새를 제거하고 양를 입힘으로써 탈취에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장기간(10년 이상) 사용을 해왔다. 뿌리는 탈취제는 2회 이상 입는 바지나 외투에 뿌리며 옷장에 보관 시에는 비치형을 쓰면서 이중관리를 하고 있다. 이중 페브리즈 비치형은 과거에 액상 교체형으로 출시되었으나 잠시동안 단종되고 화장실용 페브리즈 비치형만 생산되었었다. 그러나 이 화장실용 비치형이 옷장 등 사용이 가능하다 하여 옷장에 넣어 사용했고 요즘은 옷장용이라고 표기하면서 제품이 완전히 대체된 듯하다.
https://www.febreze.co.kr/ko-kr/febreze-introduction
부작용?
페브리즈 스프레이형은 세탁 안 하고 잦은 분사 시 번들거림이 생기고 끈적이는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다소 느낄 수는 있지만 세탁을 그럼에도 하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었다. 비치형의 경우 밀폐된 옷장에 비치하면 향이 강해서 처음에는 독한 느낌이 들 수 있으나 금세 안정화되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한동안은 흡입이 되는 제품들의 안정성과 관련해 소문이 많이 있었고 나도 걱정을 했다. 그러나 제품의 안정성기준을 신뢰하고 장기사용 시 부작용이 실제로 없어서 최소화하였으나 꾸준히 사용 중이다.
비치형의 사용
현재까지 비치형은 10년 넘게 사용 중이었고 보통 개별포장된 제품이 2개월~3개월 사용가능하며 가격은 6천 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옷장에 사용하는 이유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여 세탁했어도 옷장 내에서 습기나 외부요인등으로 꿉꿉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고 장기보관 시 옷에서 옷장냄새가 스며드는 느낌이 싫기 때문이었다. 비치형 옷장사용은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만족스럽고 습기제거제를 보완하다 보니 매일 새 옷을 입는 효과를 얻고 있다.
제품은 파란색과 붉은색 그리고 최근 노란색까지 사용해 봤다. 시원한 파란색향과 진한 분홍색과 달리 노란색의 릴리향은 꽃냄새가 강했다. 제품은 비치할 공간에 두기 전에 뒤에 파란 버튼을 화살표방향에 갈 수 있도록 꾹 눌러주면 된다. 비치 후 1시간 후에 공간을 열어 향이 퍼졌다면 정상작동이고 아니라면 한번 다시 눌러주면 된다. 보통 처음에는 액상이 빨리 빠지는 느낌이지만 천천히 속도가 조절되며 3개월까지도 사용되며 가까이서 향을 맡으면 반년정도까지도 발향이 된다.
후기
첫인상 또는 시작의 느낌에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단정한 외형만큼 좋은 향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옷장에 비치형을 사용한 이유도 이러한 부분 때문이었으며 더불어 악취나 사용감이 있는 옷들의 냄새를 잡아주니 더욱 좋았다. 1년에 보통 2세트를 사용하니(총 4개) 가격적으로 3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옷장관리가 된다는 점이 매우 좋다. 안정성문제나 대체제의 발견이 없다면 꾸준히 사용해 볼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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