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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출근복으로 입어보기 _ 빈폴레이디스 반팔 티셔츠(BF3342U020)

by 구매깽깽이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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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레이디스

폴로, 라코스테, 빈폴, 헤지스 등의 레이디스 라인은 직장인들도 입을 수 있는 라인업이 생각보다 많다. 폴로나 라코스테가 조금 더 캐주얼이라면 빈폴레이디스와 헤지스레이디스는 블라우스와 원피스, 셔츠 등이 조금 더 많아 직장인룩으로 고르기에 좋다. 헤지스레이디스는 사이즈가 66(95)까지 나오는 반면 빈폴레이디스는 L(77,100)까지 사이즈가 나오기 때문에 가슴이 조금 크거나 넉넉하게 입는 걸 즐기는 여성의 경우 빈폴레이디스를 선택하는 편이 더 좋다.

 

티셔츠를 구입한 이유

나의 경우 지난번 빈폴레이디스의 5부 블라우스를 잘 구입하여 입었기 때문에 사이즈가 확인되었고, 브랜드가치와 품질 등을 따져 재구입을 하려고 했다. 여의도 더현대를 다녀왔는데 린넨셔츠나 옥스퍼드셔츠 등을 봐서 구입하고자 했는데 품절이 되어버려서 고민하다 이 제품을 보게 되었고 바로 구입을 했다. 보통 티셔츠의 경우 비즈니스캐주얼에 어울리지는 않지만 면니트의 느낌과 슬랙스에 어울린다면 어느 정도 소화가 된다고 봐서 진행을 했다.

 

구입해 보자

https://www.ssfshop.com/BEANPOLE-LADIES/GM0023051586055/good?utag=ref_ptn:310

 

배색 포인트 반소매 스웨트 셔츠 - 아이보리

 

www.ssfshop.com

제품은 SSF로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을 했다. 가격은 약 7만 원대이므로 생각보다 저렴하다. 블라우스가 15~20만 원 하는 것에 비하면 저렴하다. 소재에서 아마 가격차이가 발생했을 텐데, 블라우스가 주는 고급스러움과 질감은 더 낫지만 땀흡수와 배출 그리고 활동성에서는 면소재가 더낫긴 . 이 제품은 100% 면이지만 가볍고 얇은 느낌이다.

 

제품은 L(77,100)이며 기존에 블라우스 사이즈와 같게 진행했다. 다만 넣어 입거나 엉덩이 부분까지 덮이는 블라우스나 니트에 비해 총장이 짧다. 대신 시보리처리가 되어있어서 활동성에 부담은 없다. 실제로 입고 양손을 들거나 움직여봐도 밑처리가 되어있어 옷이 올라가지 않았다. 총장이 짧은 대신 가슴면과 어깨 등은 넉넉해서 입기에 편했다.

 

블라우스에는 이니셜로 자수가 있거나, 또는 완전히 없애서 브랜딩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티셔츠는 빈폴의 자수로고가 있다. 붉은색의 자수로고가 캐주얼하지만 면니트의 느낌이라서 정돈된 분위기를 준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직장인출근복이 되는 것이다.

옆 트임은 없고 전형적인 맨투맨 스타일이다. 면 100% 이지만 비춰보면 통기성이 있는 소재이며, 조직을 시원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는지 착장시 일반 면티셔츠보다는 확실히 시원했다.

 

제품은 겉감 면 100%이며, 올해 6월 제품이다. 출시가격은 119,000원이며 현재 7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빈폴은 S / M / L로 사이즈를 표기하는데 55 / 66 / 77이라고 보면 된다. 제품은 반드시 손세탁이지만, 빈폴매장 점장님께 물어보니 권장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부드럽게 울코스해도 된다고 한다. 

 

후기

티셔츠의 질감이 슬랙스와 청바지, 치노팬츠 3가지에는 어울리며 부드러운 원단이나 광택의 원단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핑크색 포인트가 있어서 원색의 바지와 어울리며 검은색 슬랙스에는 잘 어울렸다. 출근만을 위한 블라우스가 아닌 주말일상복 그리고 다른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한번 총기장 등을 고려해 보고 구입해서 입어볼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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