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미스 니트
비즈니스 캐주얼로 여자친구가 옷을 구입하면서, 가장 기본으로 구성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캐주얼과 비즈니스 캐주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옷의 소재와 디자인이다. 쉬즈미스는 그 부분에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꽤 되는 제품이 많았다. 블라우스 위주의 아이템 구성이 단조로 울 수 있어 니트를 하나 제안했고, 스트라이프 니트를 구입했다. 튜닉넥이나 헨리넥은 유행도 있었고, 코디가 생각보다 어려운데 이 제품은 튜닉넥의 형태이지만, 잘 입으면 포인트가 되게끔 되어있는 게 특징이다.
구입
구입은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했고, 이미지만 롯데홈쇼핑 이미지를 가져왔다. 제품가격은 8만 원 수준이며, 오프라인에서도 할인 중이기 때문에 상품출시가대로 구입하지는 않는다. 온오프라인 가격차이가 1~3만 원 정도이기 때문에 사이즈걱정이나 코디가 필요하면 오프라인을 가보는 것도 괜찮다.
색상은 이외 2가지 색을 더 보았으나,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바지 때문이다. 보통 기본적인 슬랙스가 검은색위주여서 상의를 반대매치하는 것이 기본이다. 따라서 아이보리니트를 구입했고, 잘 입고 다닌다.
옷은 꺼내 입는 스타일이며, 절개포인트도 있어서 편하다. 몸에 붙지만 지나치게 붙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코디가 가능하다. 재질은 위와 같이 니트짜임의 재질이며, 한여름에 입기에는 다소 땀 이 날 수 있다.
품번은 SSKPON22070이며 사이즈는 66이다. 쉬즈미스 다른 블라우스는 77도 입는데, 이 제품은 살짝 크게 나왔다고 하여 이 사이즈를 추천받았다. 가격은 178,000원이나 세일을 하고 있으며,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가격마케팅을 잘못하게 되면 신뢰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할인가라고 하지 말고 판매가격자체를 조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소재는 레이온과 나일론이기 때문에 기계세탁을 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다만, 저온으로 스타일러를 이용해 관리하고 울코스로 가볍게 세탁하면 어느 정도 입을 수는 있다. 여름니트 특성상 세탁할 때마다 드라이를 하게 될 경우 유지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2 시즌 입는다고 생각하고 위와 같이 관리해도 된다.
후기
블라우스위주의 옷장에서 어느 정도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다만 짜임과 소재의 특성상 한여름에 입기 어렵고 곁땀이 많이 난다. 따라서 날씨등을 잘 보고 입어주면 좋다. 관리가 어려울 수 있으나 스타일러와 울코스로 관리하면 2 시즌 혹은 3 시즌정도는 유지할 수 있어 보인다. 현재 동일한 방법으로 관리하는데 변형은 크게 없다.(1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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