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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컴퓨터 새로 구입하고 헌 컴퓨터는 어떻게 할까?(중고상품 보상판매 서비스)

by 구매깽깽이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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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구입으로 인해 재고가 발생

기존 컴퓨터 구입당시 타협하여 적당한 제품을 구입했고 5년을 사용했다. 업그레이드를 먼저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줘야 했고 전반적으로 다 업그레이드하려다 보니 새로 구입하는 게 나은 것 같아 새로 구입했다. 기존컴퓨터도 아직은 쓸만해서 가지고 있었고 지인에게 주려고 했는데 크게 필요 없다고 해서 방치해두고 있었다. 회사컴퓨터는 사용가능하면 기부단체에 현물기부를 했고, 사용이 어렵거나 고장이면 폐기를 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기부를 하려고 했었다. 그러다 괜찮은 서비스를 알게 되었다.

개인거래의 경우나 기부의 경우 문제가 HDD 또는 SSD 등 저장장치에 기록이 남아 복원하여 잘못된 사용되는 것에 대한 부담이다. 초기화 잘하고 여러 번 포맷하면 문제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찜찜한 부분이 있다. 폐기나 배출의 경우 소각하거나 제대로 처리하여 진행하기에 편리하지만 보상성이 없다. 그래서 나도 새로 컴퓨터를 구입하고 한 달 정도를 방치했던 것이다.

중고상품보상판매

휴대폰의 경우도 기기를 통해 반납하여 중고매입처분을 한 적이 있다. 당연히 실거래가에 미치지 못하지만 편리하고 최소한의 보상성을 기준에 따라 받을 수 있어서 이용했다. 컴퓨터의 경우도 이러한 중고상품보상판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바로 진행하였다. 나는 컴퓨터를 컴퓨존에서 주로 이용하는데, 여기서도 이러한 내용이었었다.

https://www.compuzone.co.kr/wm_trade/wm_trade_about.htm

 

컴퓨존

대한민국 1등 컴퓨터/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www.compuzone.co.kr

5년 전에도 중저가로 구입했더니 시세가 저렴했지만, 약 70~80만 원에 구입한 제품 중에 저장장치를 제외한 CPU, 메인보드, RAM, 그래픽카드 이렇게 4개 판매해서 약 9만 원 정도 시세를 감정받았다. 컴퓨존에서 구입했던 터라 다시 여기에 판매해서 잔존가치를 받는 느낌이기도 하다. 

출처 : 컴퓨존

기존 컴퓨터를 분해했고, 파워 등은 대상이 아니어서 폐기하고 나머지 가능한 것을 팔았다. SSD와 HDD는 현재 시세로 합쳐서 만원도 안 했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했고, 개인정보 때문에도 안 팔려고 했었다.

 

후기

신청 후 택배발송했고 3일 정도 후(영업일기준) 시세 등에서 조정될 부분이 있으면 조정되어 이체된다. 신청당시 계좌검증하여 입력한 곳으로 들어온다. 기기 등을 사용하다 보면 교체로 인해 재고가 남고 방치하면서 감가상각되어 점점 가치를 잃는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이 서비스를 잘 이용해 봐야겠다. SSD와 HDD의 경우 시세도 저렴하고 혹시 모를 이유가 있어 물리적으로 파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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