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코튼 BSC
British Sporting Club의 약자이다. 1970년대 빈티지 골프웨어를 재해석한 캐주얼라인으로 24년부터 론칭을 했다고 한다. 헤지스의류가 많아지면서, 스타일변화 등을 추구하기 위해 선택한 브랜드가 헨리코튼이다. 옷감이 좋고, 30~40대가 입기 좋은 옷들이 많았다. 라코스테의 경우 사이즈가 안 맞는 경우가 많았고, 빈폴옷은 요즘 불편하게 많이 출시되었다. 폴로는 직구는 괜찮으나, 매장구입은 가장 비싸서 제외했다. 아무튼 이렇게 선택한 헨리코튼에서 새로운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예전에 빈폴진 등처럼 말이다.
https://www.kolonmall.com/Special/240431
이미징
BSC의 특징은 한눈에 봐도 빈티지하다는점과 캐주얼하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딱 들어맞다. 나는 로고정도만 있는 의류만 입기 때문에 그래픽이나 프린팅티셔츠를 거의 입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도전이다. 이번 헨리코튼의 이 라인업은 자체의 좋은 원단에 적당한 포인트를 줘서, 캐주얼하지만 단단하고 느낌 있는 옷을 만들었다. 그래서 이 옷을 출근복으로 고려하고 구입을 했다.
구입해 보자
신세계백화점 헨리코튼매장에서 구입했고, 신제품이기 때문에 세일 없이 129,000원에 구입했다. 특이점은 이 제품이 공식홈페이지나 인터넷에 없다. 신제품이라도 없진 않은데, 내가 잘못산건가 싶을 정도로 정보가 없다. 품번은 AHTAW24701 이며, 회색을 구입했다. 사이즈는 넉넉하게 나왔지만 105로 구입했다.
입어보자
전면부에만 자수와 프린팅이 된 티셔츠이다. 니트보다는 티셔츠에 가깝다.
골프웨어라는 말답게, 인물만 자수로 포인트를 줬다. 면재질이며, 조금은 덥게 느낄 수 있는 두께이다. 그래서 넉넉하게 입어야 한다.
말한 대로 신규라인업이고, 정사이즈정도로 구입했다. 헨리코튼은 사이즈편차가 크지 않다. 다만 그래도 수치 잘 보거나 착장 해보고 구입하길 추천한다.
면 100% 제품이며, 굉장히 착용감이 좋다. 물세탁이 가능하며, 망에 넣어 뒤집어서 세탁해야 한다고 전달받았다.
후기
헨리코튼을 최근 니트 2장과 이 티셔츠 1장을 구입했다. 착용감이 완전히 좋고, 단정한 댄디 스타일이다. 이 티셔츠는 그 와중에 적당한 포인트를 준다. 색상과 소재, 그리고 두께감 때문에 한여름 곁땀이나 더위에 고민을 할 수 있겠지만 넉넉하게 입는 사이즈 찾아서 입으면 된다. 여름에 다들 땀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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