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시 조직의 BP로고
구멍이 뻥뻥 뚫려있는 스카시 조직으로 제작된 상품이다. 여름철은 착장이 간편해지다 보니 단조로워질 수밖에 없는데, 이때 특징 있는 상의나, 색상으로 변화를 주면 좋다. 빈폴레이디스에서 스카시조직인 데다가 중간중간 빈폴로고를 넣어 개성 있지만 단정한 분위기의 니트를 만들었다. 가격대는 약 20만 원 내외로 다소비 쌌으나, 출근복 겸용해서 구입을 해봤다.
구입하기
구입은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을 했고, 롯데ON에서 구입을 했다. 가격은 132,630원이고 사이즈는 L를 구입했다. 정사이즈였다. https://www.lotteon.com/p/product/LO2310219381?sitmNo=LO2310219381_2310219382&ch_no=100065&ch_dtl_no=1000030&entryPoint=pcs&dp_infw_cd=CHT&NaPm=ct%3Dlz523e00%7Cci%3Da149d61abc47f465aa2d1be555a4509b97af775e%7Ctr%3Dslsbrc%7Csn%3D1243359%7Chk%3D4f8f3a86dd200e384b8f02ed189c435b74441326
모델사진을 보면 짙은색 하의에 당연히 어울리고, 청바지나 유색바지 등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입을 했다. 7월 현재 30% 할인을 하고 있는데, 그만큼 의류등 소비재 장사가 잘 안 되는 것 같다. 품절이 발생해도 리오더 될 확률이 적으니 사이즈가 있을 경우 빠르게 구입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입어보기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니트느낌을 잘 살렸으며, BP로고가 자연스럽게 앞뒤로 적절히 잘 구성되어 조직되었다. 어깨선은 요즘 흐름대로 살짝 여유 있게 나왔고, 팔소매와 밑단은 시보리처리가 되어있어 옷 태를 잘 잡아준다.
목부분에 특히 둥글게 포인트구멍을 넣어놨는데, 이 부분이 시각적으로도 시원해 보이고 해서 마음에 들었다. 겨드랑이선 등도 잘 이어 붙였다.
비침은 살짝 있으나, 이너를 입으면 문제가 없고 소재자체가 부드럽고 시원해서 입기에 편하다.
제품번호는 BF4551C010이고, 사이즈는 S부터 L까지 있다. L사이즈는 보통 66~77 정도면 적당히 잘 맞는다. 출고가는 259,000원이고 현재는 인터넷등에서 13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옷 마감이 잘 되어있다.
제품은 면혼방제품이고, 아크릴과 나일론이 들어가 있다. 물세탁이 안되고, 드라이전용제품이다.
후기
나의 경우 여름철 드라이전용의 옷은 최대한 할인받아 구입한 다음, 자주 입는다. 세탁은 처음 한두 번 드라이를 해주고 이후에는 스타일러등으로 최대한 덜 세탁한다. 그래도 두세 번 입으면 땀등으로 세탁해야 하는데,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고 울코스 등 저속으로 돌려주면 된다. 울코스는 헹굼도 천천히 하기 때문에 바로 늘여서 말리면 늘어진다. 따라서 거꾸로 매달거나 넓게 뉘어서 말리면 된다.
이 제품은 시원한 재질이고 통기성이 좋아서, 에어리즘 등의 이너를 입고 입어주면 세탁 최소화하면서 입기 좋은 제품이다. 출고가 대비 50%의 가격에 구입했으니 만족하며, 검정슬랙스와 청바지 등에 입으려고 구입했고 착장전부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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