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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나이키 덩크로우 신어보기(HJ7673-100)

by 구매깽깽이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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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신발만 사는 이유

사회생활하다 보니 스니커즈나 구두만 신을 줄 알았는데, 외출용 또는 여행 등 운동화 신을 일도 생각보다 많았다. 계속해서 스니커즈를 신어왔지만 내구성문제와 착용감을 이유로 운동화를 신기 시작했다.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등 기존신발도 많이 봤고 유행하고 있는 러닝화나 아웃도어 신발도 구경했지만, 결국 커플신부터 개인신발까지 모두 나이키를 구입하고 있다. 아무래도 수년이상 잘 팔려온 만큼 익숙하고 지루하지만 기본이 되는 디자인과 그 와중에 적당한 착용감 등이 그 이유다. 특히 커플신발의 경우 남녀 같은 디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나이키는 그런 점에서 편해서 좋았다.

덩크로우

기존에는 에어포스로 커플화를 신었다. 잘 신고있다보니 추가구매해서 신어보자는 의견이 나와서 아웃렛도 가보고 백화점도 가봤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어서 구입했다. 덩크로우제품이고 사이즈가 계속 빠지고 있는 제품이었다. 기본 되는 디자인에 색상이 몇 개 있었고 절반정도는 스웨이드 재질도 있었다. 겨울철 따뜻해 보이기도 하고 착용감도 이미 경험한 터라 주저하지 않고 구입을 해봤다.

구입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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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은 신세계백화점 나이키매장에서 구입했다. 가격은 1족당 15만 원이 안되었던 거 같다. 두 개에 20만 원 중후반대였다. 사이즈는 남녀 각각다양하게 나왔으나 지금은 품절이 많다. 색감이 좋고 착용감이 좋아서 구입했다.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나이키 디자인이다. 재생고무 등을 사용한 느낌의 밑창을 가졌으며, 상부의 겨자색은 모두 스웨이드이다. 기본적인 운동화 스타일이다.

발 넣는 공간이 너무 볼록한 것을 싫어하는데, 이 제품은 살짝 볼록하다. 그래도 착화했을 때 눈에 띄게 튀어나오지는 않는다. 

바느질이나 마감 등은 기본적인 수준이다. 미끄럼방지 또한 기본적인 수준이다. 패션운동화에 적당히 맞는 수준이다.

베트남에서 제작된 제품이다. 그리고 사이즈이다. 나는 평소 운동화는 250 정도, 구두는 255신고 있다. 그런데 나이키 에어포스와 덩크로우는 270을 신었다. 크고 앞에 공간이 많이 남는데, 발볼이 좁은 제품들이라서 270을 신게되었다. 엄청 헐렁하지는 않지만 신고다닐만하고 잘 신고있다. 여자친구의 경우 220인데 225를 구입했다. 살짝 크다고는 한다. 발의 정사이즈를 구입하면 알맞겠거나 하나 위 사이즈가 맞을 것 같다. 다만 발볼등 문제 때문에 착화해 보고 구입해야 하는 제품이다.

후기

ISO나 국제회계기준 등 표준을 도입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 글로벌 브랜드의 사이즈표준은 아직도 먼 이야기 같고, 신발의 경우 발볼등 체형문제도 있다 보니 더 어려운 것 같다. 작고 알맞게 신으면 더 예쁜 신발이다. 일반적인 패션운동화이며 커플운동화로 쓰이기에는 괜찮다. 엄청난 착용감과 퀄리티는 아녀도 이 가격에 이 정도면 꽤나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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