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엘라벤
스웨덴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북극여우를 뜻하며 엠블럼도 여우모양이다. 칸켄백으로 우리나라에는 유행했으며, 아웃도어 등 제품으로 나름 마니아가 형성되어 있는 브랜드이다. 나도 가방정도만 가지고 있었는데, 특유의 색감과 기능, 내구성등 때문에 괜찮게 본 브랜드이다. 다만, 아웃도어착장과 활용이 떨어져서 구매기회가 많이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겨울 유럽여행 및 외부활동에 쓸 따뜻한 모자를 우연하게 구입하게 되었는데 나름 예쁘고 만족스러워서 포스팅해본다.
패딩모자
캡모자는 얼굴외형등과 어울리지 않아서 잘 안 쓰고 비니정도는 사용했다. 유럽추위는 제법 강하고, 바람도 있는 한겨울철은 머리보온도 신경 써야 해서 이번에 구입을 해봤다. 출퇴근은 어렵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제법 귀엽게 쓰고 다닐만하다. 다만, 머리 눌림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부에서 탈모하는 경우가 있으면 제외하고 사용할 예정이다.
피엘라벤 Expedition Down 히터 캡 90663 Black - SSG.COM
제품은 익스페디션 다운히터캡이라고 하는데, 패딩모자이다. 116,100원에 구입했다. 8~9만 원대에도 인터넷에서는 구입할 수 있나 보다. 색상은 몇 가지가 있는데 품절이 보여서 따로 언급은 안 한다. 나는 블랙구입했다. 구입처는 참고로 신세계백화점이다.
살펴보자
약간의 유광이 있는 패딩면의 모자이다. 생각보다 도톰하고 귀엽게 되어있다. 턱끈이 있어 활용할 수 있다. 모자 60호 정도면 라지사이즈 잘 맞는다.
귀로 통하는 구멍은 따로 없으나 소리는 적당히 잘 들린다. 뒷면에는 노란 모자고리가 있고, 스웨덴국기가 작게 자수되어 있다.
안에는 따뜻한 안감으로 되어있는데, 머리 잘 감고 다녀야 냄새가 안 날 재질이다. 굉장히 부드럽고 따뜻하다. 착용하면 북극여우 표시가 도톰하고 나와있고 머리전반을 잘 감싸준다.
제품번호는 90663이고 세탁은 단독 물세탁이 가능하다.
제품은 폴리안감에 솜털과 깃털로 속이 차있다.
후기
굉장히 만족 중이다. 아마도 캠핑이나 야외활동용으로 나온 것 같다. 실제 착용해 보면 따뜻해 보이는 만큼 따뜻하고, 적당히 나이상관없이 귀여운 느낌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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