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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포스1(FJ4146 102 , FV5948 103) 커플 운동화 신어보기

by 구매깽깽이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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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운동화로 나이키 골라보기

30대 커플이다 보니 사회생활도 해야 해서, 구두브랜드 스니커즈를 커플신으로 신어왔다. 귀여운 오찌신발이나 샌들도 커플신으로 신었지만, 가장 많이 신는 것은 아무래도 스니커즈였다. 이번에 결혼리허설 촬영도 준비하고 있고 과정 중에 자유복 콘셉트사진이 있어서 커플아이템을 준비하고 있었다. 더불어 급작스럽게 정해졌지만 일본여행도 곧 진행하게 되고 웨딩은 아니지만 커플콘셉트로 스냅도 예정이라 겸사겸사 커플옷부터 신발까지 한 번에 준비하게 되었다. 처음엔 구두브랜드의 스니커즈를 다시 생각했지만, 캐주얼 복장으로 콘셉트를 잡다 보니 운동화로 선택을 했다. 사실 운동화하면 생각나는 것이 아디다스와 나이키인데, 아디다스는 지금 나이대에서는 너무 캐주얼하고 단정함이 없어서 나이키로 정했다.

조던 vs 맥스

조던을 내가 최근에 구입한 것이 있어서, 예쁘고 좋았으나 우먼으로는 미드제품이 없었다. 대부분 로우제품이고 미드가 있다고 해도 남성라인에 비해 적었다. 따라서 조던을 애초에 구입하려고 했다가 맥스 제품을 고르려고 했는데, 의외로 두루 알려진 에어포스가 색상도 이쁘고 디테일도 좋아서 에어포스라는 제3의 선택지로 선택을 하게 되었다. 참고로 스타필드 매장에 없어서 인터넷도 검색해 봤는데, 해외제품으로는 있으나 가격이 거의 2~3배 되었기에 그냥 다른 선택을 하게 된 부분도 있다.

구입해 보자

구입은 스타필드하남 나이키매장에서 구입했다. 제품은 사이즈가 200부터 나왔다.  따라서 발이 작은 여성도 사이즈가 있어서, 커플신하기에 더더욱 좋은 것 같다. 나는 보통 구두 250, 운동화 255를 신는데, 이 제품은 발볼이 좁게나와 서 260 사이즈를 구입했다. 가격은 남성제품 139,000원이고 여성제품 129,000원이다. 

 

살펴보자

에어포스 1이며 세부품번은 남성(FJ4146 102), 여성(FV5948 103)이다. 사이즈는 각각 CM기준이며 22는 220 사이즈, 26은 260 사이즈이다.

박스부터 사이즈 체감이 많이 난다.

이 제품은 여성제품이다. 전면부에 녹색의 나이키로고가 별도로 있는 것이 남성제품과 다르다. 남성제품은 로고가 없고 은색음각된 액세서리가 달려있다. 흰 녹이며 밑창이 전부 녹색이 아닌 바닥 부분만 녹색이다.

가볍게 신고 다니기에 좋은 단정한 느낌이며, 옆의 나이키 스티치도 은은한 녹색이 안감에 되어있다. 밑창은 스니커즈에 비해 미끄럼방지나 기능적 마감이 되어있어 겨울철에 그나마 덜 미끄러질 것 같이 생겼다.

신발이 참 군더더기가 없다. 착용감은 매장에서 신고 몇 걸음 걸어봤는데, 길들지 않은 새 제품인 만큼 좋지는 않았다. 편한 신발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았다. 

이 제품은 남성제품이다. 여성제품과 달리 전면부에 나이키 녹색로고가 없는 대신 끈 하단부에 음각된 액세서리가 달려있다. 그 외에는 동일한 형태이다.

정말 군더더기 없고 쨍한 색감의 신발이다. 위에 언급한 대로 사진촬영 등을 겸해서 구입했는데, 일상에서 즐겨 신고 다니기에도 오버스럽지 않고 좋은 것 같다.

조던으로 시밀러룩을 만들까 했는데, 결국 동일 제품의 커플아이템을 골랐다. 그 와중에도 액세서리 차이와 끈매듭방법 등으로 차별화를 할 수 있으니 선택해서 진행하면 될 것 같다.

후기

보통의 구두브랜드 스니커즈가 30만 원대에도 있고(닥스 같은), 명품은 100만 원대가 넘어간다. 한족에 12~14만 원 정도면 상대적으로 괜찮아 보인다. 컨버스나 크록스 등도 고려했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5~8만 원대인 데다 10대도 착용을 하다 보니 너무 많은 선택지가 되어있어서 배제를 했다. 촬영 외에도 신을 예정이라 운동화 쪽을 선택했는데 꽤나 만족하고 있는 상황이다. 와이드데님이나 슬랙스, 면팬츠 두루두루 연습 삼아 착장 해봤는데 다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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