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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밴드_티파니 투게더(밀그레인) 구입해보기

by 구매깽깽이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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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밴드 언제 구입해?

웨딩밴드(결혼반지)는 미리구입하느것이 이득이라고 하는데, 가격상승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리 구입함으로써 지출이 많은 결혼과정에서 현금확보나 예산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 본식이 25년 2월인데, 웨딩밴드는 23년 11월에 구입했다. 과정 중에 큰 지출이 줄어들고 있어서 본식부담감이 훨씬 적어졌다. 밀그레인의 경우 11월 구입했는데 인상분이 반영되어서 현재 가격은 동일하다. 그러나 조금 더 일찍 구입했거나, 아니면 조금 더 후에 구입한다면 가격차이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잘 구입했다.

웨딩밴드 엄청 많아

웨딩밴드를 고를땐 두 가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1. 구입가능 예산, 2. 백화점브랜드로 할지 종로에서 할지이다. 우선 나는 커플링을 종로에서 구입해서 4년째 잘 착용 중이다. 그래서 백화점에서 명품이라 불리는 웨딩밴드를 하고 싶었고 의사가 일치해 진행했다. 따라서 두 가지 확실하게 정하고 브랜드를 잡으면 된다. 종로에서 한다면 많은 곳에서 견적 받아서 진행하면 된다. 백화점브랜드에는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앤코, 누니주얼리, 아크레도, 반클리프아펠, 쇼메, 피아제, 쇼파드, 부쉐론 등등이 있다. 압구정현대백화점이나 잠실 롯데몰 등에 가면 최소 4~5개 브랜드 투어가 가능하다. 일정을 짜고 진행하되, 오픈런하지 않으면 몇 곳의 경우 당일상담 마감을 쳐버리기 때문에 나눠서 다니는 등, 대안을 짜서 꼭 착용해 보고 견적을 받아봐야 한다.

착용 등 해본 결과

까르띠에와 불가리, 티파니앤코와 누니주얼리 그리고 아크레도 정도를 실제 내방해서 착용까지 해봤다. 반클리프아펠과 부쉐론, 그리고 쇼파드 상위라인업은 예산(500만 원) 초과로 인해 사실 내방해도 진행이 어려웠다. 피아제와 쇼메는 개인적 불호디자인이라서 많이 알아보고 내방하지 않았다. 실제로는 많은 분들이 진행하는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앤코 세 곳이 가장 좋았으며 여기서 티파니앤코로 선택했다. 이유는 까르띠에는 러브링등이 괜찮았으나 웨딩밴드보다는 고가의 커플링 느낌이 많았고 불가리의 경우 예뻤으나 착용 시 두툼한 밴드가 문제였다. 따라서 가장 착용감도 좋았고, 가격도 맞았으며 디자인도 웨딩밴드에 어울리는 티파니앤코 밀그레인으로 선택했다.

구입

구입은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했고, 평일에 내방해서 부점장님이 대응해주셨다. 내방당일 계약했고 총액 4,960,000원이었다. 사이즈는 3.5와 9.5로 진행했다. 작은 건 2,070,000원 큰 건 2,890,000원이었다. 이 제품은 골드와 플래티늄이 섞인 제품이었다. 다이아는 애초에 고려하지 않았다. 감가상각등의 문제도 있으나, 예산초과의 문제와 상징성보다는 골드라인업에서 자유롭게 보자고 했기 때문이다. https://www.tiffany.kr/jewelry/rings/tiffany-together-18k-rose-gold-and-platinum-rings-1793238580.ht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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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iffany.kr

구입하고 나면 고객등록 시 적은 이메일주소로 영수증이 별도로 온다. 나중에 구입한 제품번호 등과 구입내역을 다시 볼 수 있다. 

제품은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홈페이지에서도 잘 볼수있다. 유광의 깔끔한 원형디자인이 매력적이었고, 무엇보다 손에 끼워봤을 때 가장 잘 어울려서 선택했다.

로즈골드는 가장자리에 패턴형태로 잘 들어가 있고, 잘 가공된 플래티늄이 반지 전체를 지탱하고 있다.

볼드하지만 생각보다 착용감이 나쁘지 않았고, 광택이나 마감이 굉장히 훌륭하다. 각인서비스는 6개월 내 진행 시 무료이며, 폰트는 반지에 사용가능한 것으로 현장에서 안내해 주신다. 각인은 수개월 걸릴 수도 있다고 하였는데, 우리는 3주 정도 소요되었다.

모든 서비스마다 주문표가 작성되고, 이메일로도 안내를 다시 한번 해준다. 

스타필드하남점에서는 구입하면 이렇게 사진촬영까지 해준다. 물론 즉석사진기 인 데다, 전문 사진작가분이 아니지만 구매당시의 기분 등을 남겨주는 꽤 괜찮은 서비스이다.

후기

웨딩밴드는 애초에 예산 500만 원을 잡고 구입진행을 했다. 생각보다 많은 라인업을 구경할 수 있었고, 착용해 보고 충분히 검토하고 구입을 했다. 개인적으로 종로에서 안 한 이유는 이미 경험도 있었지만, 기성품에서도 충분한 만족도가 나오기 때문이었다. 결혼과정에서 가장 오래가는 품목이 사진과 반지이고, 일시적이지만 큰돈이 지출되는 곳이 결혼식장과 신혼여행이다. 충분한 자금이 된다면 사실 아무것이나 다 해도 되지만, 정해진 예산이 있다면 가장 오래 착용할 반지에 중점을 더 두었다. 그래서 명품브랜드로 선택했고 아주 만족한다. 개인적으로는 카드지갑과 지갑을 사러 생로랑과 구찌를 내방한 것 외에 수백만 원 제품을 처음 구입해 봤는데, 티파니앤코에서의 경험이 매우 좋았다. 나중에 주얼리제품을 고르게 된다면 주저 않고 다시 한번 선택해 볼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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