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품

닥스구두 남성스니커즈(DMX324) 신어보기

by 구매깽깽이 2024. 3. 15.
반응형

닥스남성구두

요즘 나이키조던과 맥스 등 스니커즈 외에 운동화 등을 신고 있다. 아무래도 매일 착화하는 만큼,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편의성도 좋아야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있는데 확실히 스니커즈보다 덜 미끄럽고, 편안하다. 그럼에도 슬랙스에 매치하기에 좋은 것은 아무래도 스니커즈라서 신고 다녔다. 닥스구두는 텐디나 마소페, 금광제화 등과 비교해서 월등히 편안한 것은 아니다.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사실 모두 제법 괜찮은 구두브랜드이다. 그러나, 과거 경험상 응대나 착화 시 파손등 여러 가지 경험데이터로 닥스구두를 계속 신어오고 있다. 

 

닥스구두의 장점은 착용감이 그래도 좋다는 것과 단점은 가격과 내구성이다. 1년 정도 매일 착용하면 밑창은 수선이 가능하더라도 상부앞코쪽 가죽은 거의 뜯껴질정도다. 밑창을 수선한다 해도, 낡은 몸체가죽과 새것인 밑창의 부조화로 손이 잘 안 가는 경우도 생겼다. 그래서 가능하면 좋은 가격으로 구입할 때만 닥스구두를 구입하고 있다. 가격이 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구입자체를 안 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닥스구두의 가격기준은 15만 원이다.

15만 원을 책정한 이유

웨딩을 준비하며 본 시세상 수제구두는 15만 원 정도이다. 즉 15만 원에 팔아도 수제구두는 남는 마진이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매장에 내방하는 소비자보다 인터넷 소비자가 더 많은 시점에서 닥스구두는 이월되거나 비인기제품 통상시세가 15만 원~18만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일전에도 언급했지만 여자친구 구두를 매장에서 32만 원에 구입했는데, 인터넷에서 동일제품이 16만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어서 환불했던 경험이 있다. 수요와 공급이 유지하는 가격이 보통 15만 원이라 생각해서 그 정도 아니면 구입하지 않는다.

구입해 보자

[DAKS구두] 남성 밴딩끈 데일리 캐주얼 스니커즈(DMX324), 믿고 사는 즐거움 SSG.COM

 

[DAKS구두] 남성 밴딩끈 데일리 캐주얼 스니커즈(DMX324)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www.ssg.com

나는 개인적으로 본드가 아닌 봉제된 라인의 신발을 선호한다. 색도 두루 매치가 되는 아이보리를 꾸준히 신어주고 있다. 이 제품은 23년 제조된 DMX324 아이보리 제품이고, 현재 182,40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SSG세일과 카드 7% 할인을 받아 144,863원에 구입했다. 이따금 롯데온 등에서도 특가로 판매하기 때문에 구입을 희망하는 구두는 주거래 쇼핑몰에서 담아두기 한 다음 시세를 잘 보고 미리구입해도 좋다.

강남신세계백화점에서 보내줬다. 매장에서 구입하면 검수가 가능한데, 인터넷의 경우 착화와 검수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 제품은 신제품이나 매장에서 착화해 본 제품이고 때문에 밑창에 구김흔적이 있었다. 실구매까지 이어지지 않았던 제품이니, 이런 부분은 감안해서 구입해도 좋다.

제품은 전부 유광이 조금 있는 느낌의 몸체이고, 파란색 포인트 부분은 부드러운 가죽이다. 닥스구두만의 단점은 아닌데, 저 뒤꿈치 부분이 대부분의 스니커즈가 빨리 닳는다. 그래서 밑창을 바꿔도 오래 신기 어려운 부분등이 있다. 밑창 내구성만 조금 개선되면 좋겠다.

이 구두에서 마음에 든 부분인데, 보편적으로 닥스스니커즈가 밑창이 미끄럼방지가 거의 없다. 물론 이 제품형태도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마모되겠지만, 미끄럼에 대해 개선한 흔적이 보인다. 구두스니커즈의 경우 바닥이 마모되면 대리석에서 굉장히 미끄러진다.

아주 심플한 디자인이다. 옆에 포인트가 되는 3가닥은 바느질되어 있으며, 색감이 연결되어있어 보기 좋다.

전반적으로 디테일등이 잘 되어있다. 참고로 이 제품은 키높이 깔창이 들어가 있는데, 밴딩형태의 끈이라 걸을 때 발목을 잡아주지 못해서 나는 빼고 다닌다. 밴딩이 편리한 장점이 있는 반면, 그만큼 헐거운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제품 출고가는 378,000원이다, 나는 출시가의 약 40% 정도 되는 가격에 구입한 셈이다.(할인율 60%) 천연소가죽제품이고 밑창은 고무재질이다. 

후기

위에 말했듯 키높이 깔창과 밴딩끈이라는 조합 때문에 기존제품보다 더 헐거운 느낌이 있다. 빼고 신으면 조금 낫다. 직장인들의 경우 무조건 있어야 하는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활용도가 정말 많다. 다만 내구성이 약해서 적정가격대에 마음에 든다면 미리미리 구입해 놓는 것이 좋다. 나도 유사라인업으로 2개가 있음에도 하나 더 구입한셈이다. 이러한 스니커즈는 4계절을 신을 수도 있고, 한여름에 신을 수도 있다. 양말과 바지총장 등을 활용해 계절별로 보완을 하기 때문이다. 잘 구입해서 잘 신어보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