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레이디스 페어아일 스웨트셔츠 입어보기_BF2941U050

페어아일

스코틀랜드의 페어아일섬에서부터 시작되어 페어아일이라고 한다. 가로줄무늬 등의 특정무늬가 있는 것을 지칭한다. 스웨트셔츠는 맨투맨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보통 땀흡수가 잘되는 라운드넥의 티셔츠를 말한다. 따라서 가을겨울에 입는 페어아일무늬의 땀흡수 잘되는 티셔츠이다. 빈폴레이디스라인에서 이맘때 편하게 입기에 괜찮은 아이템이라 구입을 해봤다.

22년 FW제품

시즌오프가 된 제품이기 때문에 올해는 이월상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 사이즈는 L의 경우 있었으나 나머지는 발품을 팔아봐야 한다. 출고가격이 179,000원인데 74,533원에 구입을 했다. 할인율은 41% 정도이다. 제품은 출근복에도 입고 일상복에도 입지만, 셔츠나 블라우스의 불편함과 니트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대체제가 몇 개쯤 필요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캐주얼맨투맨의 느낌이 적어서 괜찮은 선택지였다.

https://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531399301&siteNo=6004&salestrNo=6005&ckwhere=ssg_naver&appPopYn=n&utm_medium=PCS&utm_source=naver&utm_campaign=naver_pcs&NaPm=ct%3Dlno1qy88%7Cci%3D2325cc1295503a97c9f31dc802cd774fedb9139c%7Ctr%3Dslsbrc%7Csn%3D218835%7Chk%3D9081539da0ec7d55412c64da52c53 94 da071 a21 c

[빈폴레이디스] 아이보리 페어아일 프린트 스웨트 셔츠 (BF2941U050)

아이보리색상 L를 구입했는데 색상은 보통의 아이보리색상이고, 무늬는 가슴둘레에만 있다. 사이즈는 L / 100 / 77 사이즈면 큰 불편함 없이 입을 수 있다. 지금은 M사이즈가 입고되어 있다. 검정슬랙스나 청바지에 매치하려고 구입했고 슬랙스에 잘 어울리고 청바지도 마찬가지다. 모델분은 그레이 청바지에 매치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도 괜찮았다.

 

레이디스 라인이 전반적으로 수량이 적게 제작되는지 1년 이월되어도 제품 찾기가 어렵다. 따라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두면 잔여수량이 표기되니 잘 봐뒀다가 쿠폰등 사용해서 빨리 구입하는 것이 좋다.

입어보자

 

작년 올해 구입한 빈폴레이디스의 제품들 중에 어깨선이 나그랑티셔츠처럼 선이가 있는 제품이 있었는데, 이 제품도 그렇다. 저 어깨선은 입어보면 생각보다 신경 쓰이지 않고 되려 어깨선이 넓지 않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계속 차용하는 것 같다. 페어아일 로고는 가슴과 팔부분까지만 있고 뒤에는 없다. 소매와 밑단에 시보리가 있으며, 전반적으로 면재질의 티셔츠이다.

제품번호는 BF2941U050이며 출고가는 179,000원이다. 넥 부분도 신경 써서 마감한 흔적이 있다. 무늬의 경우 무난하면서도 포인트가 될 정도로 잘 반영되어 있다.

 

빈폴의 시보리는 생각보다 잘 늘어나지 않는데, 이것도 손 씻고 소매에 물이 붙 거나한 행위가 많아지면 늘어남이 있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빈폴티셔츠 맨투맨의 경우 시보리가 4년 입어도 안 늘어났다.

제품은 면 100%의 겉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축성은 다소 적은데 전형적인 맨투맨 또는 스웨트셔츠의 느낌이다. 그럼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손세탁전용이며 입다가 기계 코스세탁을 할 예정이다.

후기

출근복에도 충분히 산뜻한 느낌으로 입을 수 있다. 지나치게 캐주얼할까 봐 고민을 다 소했는데 생각보다 단정된 느낌이 있어서 되려 좋았다. 이월상품이라 재고가 많이 없는 부분정도만 제외하면 7~8만 원대에 구입해서 잘 입기에 괜찮은 아이템이다. 참고로 이러한 무늬티셔츠는 아우터 안에 입을 때 모호할 경우가 많아 단품활용도가 더 가치 있는 제품들이다. 따라서 본인 아이템과 매치를 해본 경우 구입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