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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에그라운즈

by 구매깽깽이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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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 오전 식사인데

오후에 먹었다

 

요즘은 그냥 가볍게 먹는 식사 대용식의 느낌이다

 


미사 브런치

미사는 신도시 느낌이라 그런지 수요공급이 빠르다

그래서 소비층이 원하는 것들이 꽤 많다

 

브런치 관련된 카페나 음식점이 많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

 

몇 개의 브런치 음식점이 있었는데

층고가 높아 답답함이 없고

외부 천 쪽으로 입구가 틔여있어서 고른 집이 있다

 


에그 라운즈

https://naver.me/xorS9kDd

 

에그라운즈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8 · 블로그리뷰 103

m.place.naver.com

 

위치는 미사역 1번 출구에서 망월천 쪽으로 가다 보면 있다

 

 

상호명과 천막의 색이

딱 알맞다

 

왜냐면 음식이 보통 녹색이 많기 때문이다

 

조리공간은 살짝 보이고

직원분들이 일하는 것이 한눈에 보여서

좋았다

 

셀프코너에는 휴대용품과

수제피클 그리고 케첩이 있었다

 

쇼케이스에 음료 등과

과일을 같이 넣어둔 건 잘한 것 같다

 

브런치의 느낌을 제대로 구현한 느낌이었다

 

나는 이날 시그니처 세트를 먹었고

이것은 에그 라운즈 플레이트이다

 

소스는 메이플 시럽 같았다

 

맛은 간이 잘되어있고

크게 부담되지 않았다

 

오믈렛 맛은 적당한 수준이며

구성에 맞게 양분 배도 잘 되어있어

남김없이 다 먹을 수 있었다

 

트러플 에그 베네딕트이다

트러플의 향이 먹기 도전에 기분 좋게 해 준다

 

머핀이 받쳐주지만 내용물이 워낙에 많아서

깔끔하게는 먹을 수가 없었다

조심해야 한다

 

베이컨의 익힘 정도나 치즈의 양도 딱 알맞았다

 

가격대가 2인 4만 원 중반 대라서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건강하게 한 끼 잘 먹기에는 좋았다

 

 

 

 

커피는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이었다

나는 다크 한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약간 심심했다

 

 


후기

찾아가서 먹어보고 맛은 좋았다

 

다만 식사대용으로 먹기에는 가격대가 꽤 높은 점

그리고 테이블 분배상의 문제인지

같은 시간대에 한 팀만 더 있었는데 굉장히 소음이 울렸던 점

등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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