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01_홍대입구역 카페(홍대 1박2일 여행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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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기념일을 맞이해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해보고자

서울의 여러 지역을 찾아봤다

 

1. 강남

2. 홍대

3. 건대

4. 성수

5. 종로

 

등등 뚜벅이 이기 때문에, 보통 즐길거리를 한 지역 안에서 소화해야 하고

그렇다 보면 위에서 처럼 일반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신기한 건 저 5개 정도의 지역이 다 느낌이 다르다

 

지역 생활권역이 강남과 건대 사이에 있기 때문에

보통은 2번 홍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잘 다녔다

그래서 이번에는 거리가 조금 멀지만 홍대에 호텔을 예약하고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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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를 선택한 이유

홍대를 선택한 이유는

1.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다양한 테마의 즐길거리가 많았다

 

방탈출이나 색다른 음식점, 타로나 심리상담 등등

기본적으로 데이트하면서 즐길 코스가 타 지역에 비해 많았다

 

수요가 많으니 공급도 많고 공급이 많다 보면 경쟁 때문에 서비스의 질도 올라간다

그래서 이런 점 때문에 홍대를 가기로 했다

 

2. 먼 거리

 

서울 끝과 끝은 지하철로도 한 시간이 넘는다

그래서 우리 생활권역에서 계속 반복되다 보니 생기는 매너리즘을 해소하고자

일부러 조금 먼 거리를 택했다

 

김포 쪽이나 강서 쪽도 있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즐길 요소가 적었다

그런 점에서 홍대 마포 망원 쪽이 가장 적합했다

 

3. 예상되는 특유의 기대감

 

홍대하면 젊은이의 거리다. 공항철도 인근이라 외국인도 많고

활력이 느껴진다

단순히 밥을 먹고 무언가를 하는 것 이외에 느껴지는 활력은

단순해진 일상에 새로운 자극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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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는 타이밍에 방문한 카페_작업실 01

홍대 1박 2일 여행은 셀프 촬영과 맛있는 저녁 코스요리 때문이었다

모든 것을 다 재미있게 즐기고 잠시 쉬는 타이밍에 카페를 찾았다

 

홍대까지 왔으니 지역에 특색 있는 개인 카페를 가보고자 했고

그래서 열심히 나름 수소문 한끝에 한 카페를 찾았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261853056?c=14129143.2355405,4516825.5156987,15,0,0,0, dh&placePath=%3 Fentry=plt

네이버 지도

 

- 상호 : 작업실 01

 

- 평점 : 4.98/5

 

- 특이점 : 북카페의 느낌

 

- 가격 : 아메리카노 4,500원

 

 

위치는 도로변이 아닌 골목 사이에 위치했는데

단순히 평점보다는 번잡한 번화가 외의 카페를 찾다가

겸사겸사 방문하게 되었다

 

프랜차이즈 특유의 느낌은 전혀 없고

홍대 골목 사이의 느낌을 잘 살렸다

카페는 2층에 위치해있다(1층인가?)

 

 

내부는 아이보리 톤이고

화장실도 내부에 위치해있다(공용)

 

테이블의 위치가 적당히 잘 배치되어있고

내부에 몇 분이 더 계셨는데 소음도 크게 없었고

잔잔하게 들리는 음악도 굉장히 좋았다

 

커피는 자체 디자인된 일회용 컵에 담아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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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방문 당시 평일이 아니고 토요일 낮이었는데

사장님 혼자서 영업을 하고 계셨다

 

일부 카페는 오래 앉아있기 어렵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

이 카페는 마음이 꽤 편안했다

한 곳에 30분 정도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곤 하는데, 여기서는 그런 점이 없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