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제트
프롬비는 계절생활가전을 전개하는 브랜드이다. 손풍기 중에서도 빅팬이라 불리는 큰 선풍기 등으로 유명하다. 가격이 비싸지만, KC인증등이 있고 사용 시 내구성이 좋아서 계속 구입 중이다. 최근까지 빅팬, 아이스볼, 탁상형 등 구입을 했고, 이번에 신제품 아이스제트도 구입해서 사용 중이다. 급속 냉각이 되는 기능이 있고 사이즈가 작아서 거치는 안 되는 단점이 있지만, 상시 들고 다니려고 구입을 했다.
가격은 3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고, 색상은 화이트와 카키 두 종류(FF249)이다. 무게는 계산기정도 무게이다. 굉장히 가볍다.
비추천이유
야외에서만 사용한다면 너무나 추천할만하다. 그러나 생활 속에서 (실내, 책상, 식당 등)에서 사용하기는 단점이 있다. 빅팬의 경우 좋아하는 이유가 접어서 거치가 되며, 소음이 적고 바람이 세다는 것 때문이다. 가격이 거의 5~6만 원 되어서 소형가전으로써는 비싸지만, 계속 구입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아이스제트는 풍속이 1~100단으로 쉽게 조절이 되고, 냉각판이 있어서 차갑게 해서 순간 체온조절에 도움을 주지만, 굉장히 큰 소음과 비거치가 최대 단점이다. 거치의 경우는 태생적인 문제라 하더라도, 정말 제트기만큼 큰 소음은 깜짝 놀랐다.
살펴보기
제품은 우체국 택배로 오는데, 겉박스에 얇게 뽁뽁이 되어있다. 사실 충격완화에는 큰 도움이 안 되는 패키징이다. 프롬비는 해당 방법을 변경하지 않고 계속 쓰는 중이니, 배송받고 바로 작동여부 등 확인해봐야 한다. 정품실로 패키지 되어있고, 표시사항 등이 작성되어 있다.
본체길이는 16cm 정도이다. 설명서와 충전잭, 스트랩 그리고 본품이 들어있다.
왼쪽이 냉각버튼이고, 전원버튼이 전원과 풍속조절이 된다. 펜은 탈착이 안 되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에어건등으로 청소해줘야 한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바로 켜지고, 꾹 누르면 바람세기가 조절되고 다시 누르면 꺼진다. 직관적인 작동은 좋다. 충전의 경우 220v에 바로 꼽지 말고, PC 등을 통해서 일반충전을 하는 것이 좋다. 5시간 정도 충전하면 된다고 한다. 처음 받았을 땐 73% 정도 충전되어 있었다. 사용 시간은 사용자 환경등에 따라 다른데, 냉각까지 사용시 최소 90분부터 최대 14시간이다. 매일 사용하면 매일 충전하면 되는 수준이다.
최종 후기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두루 사용하기에는 단종된 아이스볼이 개인적으로 좋다. 탁상형은 회전형 하나인데, 사무실에서 잘 쓸 수 있다. 소음이 둘 다 적고 바람이 세다. 빅팬은 프롬비의 베스트셀러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잘 팔리고 나도 많이 구입했다. 단점이 거의 없을 정도로 괜찮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두루 사용하기에는 이런 기존제품들을 활용하고, 아이스제트의 경우 야외활동 또는 소음이 발생하는 밀집지역 등에서 써볼 만하다. 개인적으로는 6만 원 가까이 주고 구입했는데, 빅팬하나 살걸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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