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레이디스_겨울 데님 입어보기

생지 vs 워싱

개인적으로는 워싱청바지를 좋아한다. 생지의 경우 잘 매치하면 예쁘게 입을 수 있으나, 거친 느낌이 좋고 워싱 특유의 단단한 느낌이 좋아서 워싱청바지를 주로 입는다. 엄마가 이번에 겨울이 되면서 청바지를 입고 싶다고 해서 구입하러 갔고, 여러 종류의 청바지를 고르다가 워싱으로 구입을 했다. 거친 느낌이 좋다기보다는 어머니들은 세탁과 상의매치에서 워싱을 고르는 편이 많았다.

겨울청바지

여름청바지를 제외하고 청바지는 보통 사계절을 입을 수 있으나 겨울철에는 원단이 더 차갑고 안감이 없는 경우가 많아 춥다. 따라서 가을겨울에는 기모가 들어간 청바지를 주로 입는다. 이번에 구입한 청바지도 겨울용 기모청바지였다. 스타일도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엄마 키가 조금 작아서 통이 큰 것보다는 스키니 스타일이 잘 어울렸다. 그래서 기모스키니청바지를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해 보자

구입은 신세계백화점에서 구입했다. 가격은 약 17만 원에 구입했다. 

https://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559786204&siteNo=6004&salestrNo=6005&ckwhere=ssg_naver&appPopYn=n&utm_medium=PCS&utm_source=naver&utm_campaign=naver_pcs&NaPm=ct%3Dlo7a3ebk%7Cci%3Da49a6af518577b377a0ae7648f5b8a2bbe43b70a%7Ctr%3Dsls%7Csn%3D218835%7Chk%3D8f525b86686bb537c06646988a6708ce 15 f0443 a

[23FW] [기모안감] 네이비 기모 스키니 데님 팬츠 HSPA3D951N2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두 종류가 있는데 네이비를 구입했다. 중청느낌이며 워싱이 크게 있거나 페인팅되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이다.

워싱 자체도 굵게 들어가지 않아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기본적인 스키니(밑단으로 내려올수록 좁아지는) 핏이다. 

구리 또는 로즈골드 느낌의 버튼등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허리에는 밴딩이 들어가 있어서 매우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지퍼형이며 여미는 부분도 단차가 있는 단추라서 편의성도 꽤 제공해주고 있다.

제품은 밑위가 앞뒤로 다르다. 뒤가 30cm 정도로 배기느낌이 있지만 배기는 아니다. 자로 잰 이유는 밑위가 다른 제품보다 살짝 길기 때문이다. 판매점원분도 이 부분을 말해줬다. 이 때문에 벨트가 없어도 바지가 안 내려간다고 하는데, 그래도 허리는 잘 맞춰서 입어야 한다. 제품은 기모가 전반적으로 안감에 들어가 있는데, 두텁게 들어간 것이 아니라 적당히 들어가 있다.

제품은 허리 070 사이즈 제품인데, 허리 약 28인치 제품이다. 출고가는 199,000원이며 인터넷에서 네이비색상은 15~18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제품번호는 HSPA3D951 이며 뒤에 B가 블랙 N이 네이비이다.

면 97% 우레탄 3%가 있어서 신축성이 굉장히 좋다. 밴딩에 신축성까지 좋아서 정말 편하다고 한다. 제품은 손세탁제품이다.

후기

현재 네이비색상 입고 며칠 출퇴근하더니 블랙색상도 구입하고싶다고 할정도로 마음에 든다고 한다. 체형에 따라 다르지만, 스키니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일자바지 느낌으로 잘 입고다닌다. 겨울에 모가 들어간 바지가 보풀이 많이나서 이번 겨울 청바지를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한다고 한다. 동일제품은 아무래도 사이즈 등을 알기때문에 인터넷에서 색상 다른제품 구입할 예정이고, 제품 바지총장이 체형에 비해 길게나와서 바지길이만 수선해서 입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