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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헤지스키즈_여아 패딩조끼 입어보기_ITF10EN02M

by 구매깽깽이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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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많은 여자아이의 패딩조끼

매형은 열이 많아서 지금 외투 입고 다니는데 반팔을 입고 다닌다. 누이도 나도 열이 많다. 그래서인지 조카는 애기 때부터 땀이 많았다. 점퍼는 답답해하고 날은 추워지니 잘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찾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나한테 구입을 해달라길래 같이 제품을 열심히 찾았다. 감기에 취약한 어린아이들 제품이라 그런지 조끼제품이 많이 없었다. 그래도 끈질기게 찾았더니 가격대비 가성비 있는 제품을 찾았다. 매년 훌쩍 자라다 보니 지금 110~120은 조금 작아 130을 사달라고 했다. 아마 이 패딩조끼도 내년에는 못 입을 수 있다고 했다. 처음엔 뉴발란스키즈나 빈폴키즈 등 8~15만 원 제품을 찾았는데, 내년에 무조건 못 입는다고 해서 안된다고 했다.

헤지스키즈

경기불황이 오더라도 아이에게 쓰는 비용만큼은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의류라인업에는 키즈가 있다. 헤지스의 경우도 키즈가 있다. 이번에 처음구입했는데 성인복만큼 좋은 마감과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구입은 롯데온에서 진행했다. 사이즈품절이 있어도 다른 업체에서는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다 검색해봐야 한다. 조카는 6살이고 사이즈는 130 사이즈를 구입했다. 가격은 30,100원이다. 

제품은 핑크색상이며, 성인패딩조끼와 동일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적당한 사이즈의 앰블럼이 있고 앞뒤로는 패딩블록형태로 구성된 디자인이다. 이너로 무엇을 입어도 적당히 어울릴만한 느낌의 라인을 가지고 있다.

세로 총장은 45cm 정도이고, 가로 총장은 40cm이다. 나이로 사이즈를 책정하는 유아복의 경우라도 몸이 불편하면 안 입게 되니 총장과 넓이등은 잘 봐야 한다.

제품은 양쪽 손주머니가 있고, 겨드랑이와 밑단, 여밈까지 모두 한 번 더 박음질되어 마감되어 있다. 활동성이 좋은 아이들 옷이다 보니 내구성에 조금 더 보강을 한 느낌이다.

제품은 외부와 내부재질이 동일하며, 내부에 속주머니처럼 포켓도 있다. 사용할 일은 많이 없겠지만 원단이 하나 더 있음으로 인해 조금 더 보온효과가 있어 보인다.

제품의 품번은 ITF10 EN02M이며 PK는 색상 130은 사이즈이다. 출고가 99,000원이며 현재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가능하다. 재활용한 원단을 사용해서 부분 부분 재활용된 느낌(검은색 점)이 있다. 친환경 및 인도적 제품이라는 설명도 되어있다.

겉과 안감은 100% 나일론이고 충전재는 우모(오리털)이다. 패딩과 같게 관리하면 된다.

후기

간식한번에도 3만 원이 지출될 때가 있는데, 한번 줄여 조카에게 따뜻한 가을겨울을 보낼 옷을 구입해 봤다. 솜털 아닌 오리털인 데다 마감도 좋은 브랜드옷을 3만 원에 구입하여 만족한다. 입기에 사이즈는 다소 크지만, 얇고 몸에 붙는 디자인이라 따뜻하게 잘 입고 있다. 패딩조끼 자체도 라인업이 별로 없고 있어도 가격대가 다소 높았는데 괜찮은 제품 구입해 본 경험 공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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