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시즌이 오고 있다
낮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고 있고, 곧 추석명절도 다가오고 있다. 가을이 다가오니 여름의 시원한 소재옷이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부족할 수 있다. 슬슬 긴팔옷등을 준비해야 한다. 보통 가을철에는 남성은 셔츠류를 여성은 블라우스나 긴팔티셔츠 등을 입기 마련이다. 면니트의 경우도 입을 수 있으나 탈착 하지 못하는 경우 온도조절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가벼운 착장이 좋다. 일단 긴팔블라우스를 구입하고자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대도 높았지만 셔츠형이 많았고 넣어 입는 셔츠는 있어서 편하게 빼입는 옷을 먼저 구입하고자 했다. 현재 SS시즌 옷이 모두 세일가로 재고정리 중이고 FW옷이 걸리고 있어서 23년 FW옷은 세일 안 한 정가에 구입하게 되니 작년 이월시즌 이전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가격대비 가성비가 있다.
헤지스 레이디스
사이즈가 95까지 출시되지만, 기본사이즈 등으로 출시할 경우 95(100)로 옷을 출시한다. 일반적으로 77을 입는다면 헤지스레이디스는 작을 수 있는데, 95(100)은 77 사이즈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입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셔츠형 블라우스가 많았으나 몇 가지 비즈니스캐주얼 티셔츠가 있어서 선택했고, 바로 구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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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처는 대표상품 검색 후 최저가로 구입했고 구입처는 하프클럽이었다. 제품 발송주체가 LF몰이라 관련 링크를 가져왔다. 제품번호는 HSTS2DC72이고 색상은 아이보리와 네이비가 있다 사이즈는 85 / 90 / 95로 출시되었는데 95는 100과 같아서 77 사이즈가 입을 수 있다. 가격은 출시가의 50%인 8~9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제품은 카라티셔츠 형태이며 단추가 없는 오픈형이다. 앞뒤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다.
면과 폴리소재이기 때문에 슬랙스재질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청바지에도 어울리나 기본적으로 검정 슬랙스에 어울리는 직장인 출근복스타일이다. 사이즈는 표기대로 95이다. 옷을 관리해 입거나 착용하고 활동하는데 편리한 재질이다.
비침은 살짝 있으나 조직감이 두터워서 많이 비치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너는 필요하다. 오픈형의 카라이기 때문에 가슴이 많이 보인다고 우려할 수 있으나 여밈이 크지 않아서 그런 문제는 없다.
가격은 출시가 159,000원이다. 면 97%에 폴리우레탄 3% 소재라 다소 신축성도 있다. 드라이전용은 아니며 울코스 등으로 기계세탁이 가능하다.
후기 및 특징
제품을 실제 착용하기 전에 봤을 때 제품의 가로넓이가 너무 넓고 기장이 짧아서 옷의 형태가 이상해 보였다. 그러나 실제 입어보니 가슴 부분 등에 여유를 주기에 충분한 가로길이였고, 기장 길이가 짧으나 몸을 감는 형태라서 되려 다리가 길고 상체를 잡아주는 형태의 착장이 되었다. 실제 동 제품은 다른 제품보다 기장이 짧고, 레귤러핏으로 소개가 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잘 실측해 보고 구입을 하면 좋다. 현재 낮기온 30도에 입기에는 다소 답답할 수 있기에 낮기온 25도 내외로 가면 입기 좋아 보이는 제품이며, 이너로 입기에는 오픈칼라가 다소 난해할 수 있기에 단품으로 봄가을에 입기에 좋은 디자인의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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